내사랑길냥이

공원 아이들

by eric69 posted Oct 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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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는 김에 공원 애들도...

항상 어두운 오밤중에 만나기 때문에 동영상만 겨우 찍다 애들하고 좀 친해진김에 조금 밝은곳에 있을때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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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라고 처음 저희가 놓아준 밥을 먹은 애였습니다.

원래 아파트 단지내에 살던 녀석인데 공원쪽으로 옮겼어요.

정말 똘똘하게 생겼죠. ㅎㅎ

가끔씩 며칠동안 안오기도 하고 그럽니다.

가장 친해지기도(?) 한 녀석이구요. - 이러면 안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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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분은 아실지도 모르는 '폴드'요.

이녀석 구조 하려다 연속으로 다른 아이들 구조때문에 미루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대장냥이 같다는....

진짜 대장냥이라면 어찌하여 품종냥이 주제에... ㅎㅎㅎ

그동안 상처도 거의 아물고 살도 좀 붙은듯해요.

이녀석이야말로 정말 어두둔곳만 골라다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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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나타난 뉴페이스.

아직 이름도 없고....

상당히 미묘예요. 

사진엔 없지만 꼬리가 토끼꼬리처럼 짧아요.

똘똘이가 무지 경계 하는중입니다.


차밑 애들도 찍고싶은데 오밤중에 차밑은 동영상도 안됩니다. ㅎㅎ

제 원칙이 절대로 동물들에게 플래시는 안쓰는거라.... 눈에 무지하게 나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