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조했던 아이들 거의 당연한듯 꾹꾹이를 해줬지만 우리집냥이들은 그게 뭐야 이러거든요
크리스 언니야한테는 해주지만 제가 만지면 지지배 지 몸이 금인지 꾹꾹이는 커녕 제손을 꼭 깨물어요
그런데 요며칠째 메리가 가끔 아주 살짝 하는둥 마는둥 하더니 오늘 드디어 제 몸 일부 어디엔가에다 소심하게 꾹꾹이를 해줬어요
고맙다고 고맙다고 머리가 땅에 닿일만큼 절을 했어요
남들은 당연한걸 저는 꿈인가 생신가할 정도 어찌나 고맙던지ㅎㅎ
그리고 우리 희야 드디어 고양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뭐가 있어도 관심 없고 져키는 못씹어서 못먹었는데 요즘은 냄새도 맡고 얼굴도 가방이나 물건억 비비고 져키도 먹을줄 알고 언니 오빠한테 덤비고 더 웃을 일이 많아졌어요
그런 희야 궁금하시면 닥집 언니 집으로 일요일 오시면 500원 안받고 보여 드립니다
얼마나 이쁜지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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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고 고맙다고 머리가 땅에 닿일만큼 절을 했어요
남들은 당연한걸 저는 꿈인가 생신가할 정도 어찌나 고맙던지ㅎㅎ
그리고 우리 희야 드디어 고양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뭐가 있어도 관심 없고 져키는 못씹어서 못먹었는데 요즘은 냄새도 맡고 얼굴도 가방이나 물건억 비비고 져키도 먹을줄 알고 언니 오빠한테 덤비고 더 웃을 일이 많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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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저녁이면 울 산호가 왼팔베고 옆구리를 꾹꾹이에 츱츱이까지...
아에 잠옷이 발톱에 구멍나고요.
미처 발톱정리 못하면 옆구리 아파서 물고 있는 옷 떼어내고.
앞이마 딱밤도 주고...날마다 하는 꾹꾹이에 어떤날은 아픕니다 ㅠㅠ
골골송은 구슬옥이가 젤로 잘하고 그다음 산호인데.
이넘 마노는 꾹꾹이도 골골송도 전혀 안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