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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떡아, 돌쇠야~~ 많이 그리울꺼야~~

by 쭈니와케이티 posted Oct 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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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했던 한달간...

 

애들 눈 속에 여린 슬픔이 보여 마음이 아프기도 했지만 , 제게 마음을 열고 의지해준 두 녀석땜에  많이 행복하기도 했었지요.

 

 당분간......많이 그립겠지만...  평생을 함께 할  아빠한테 돌아간거니...  정말 행복할겁니다.

 

 스님도 애들을 너무 절절히 그리워 하셨던게 보여서...  그냥~~ 차암~~ 잘 ~~되었다..... 그리 생각하며  ....

 

  애들 사진.... 올려봅니다..

 

 

   돌쇠의 프로필 사진 ㅋㅋ 

 

   모델묘 입니다..

 

DSCN2591.JPG

 

 

 

 

DSCN2598.JPG

 

 

 

    취미는 풀 뜯기~~~ 

 게으른 제가 물 주는거 깜박해서  돌아가신   화초를 ㅠㅠㅠ 

 

DSCN2616.JPG

 

   

 

  돌쇠가 개발하고 콩떡이가 애용한 장바구니...

  제가 수업 중일때면 콩떡이는 거의 이곳에 들어가서 지냈습니다..ㅎㅎ

 

DSCN2615.JPG

 

 

  그러다가 제가 들어오면  기지개 피며 나와 놀구여~~

 

 

DSCN2593.JPG

 

 

 

DSCN2618.JPG DSCN2590.JPG

 

 

   이곳도 콩떡이의 은신처  ㅋㅋㅋ  박스를 죄다 뜯어 놓구 갔네여.ㅎㅎ

 

DSCN2587.JPG

 

 

 

 

 미카님, 땡땡이 언니 ... 이 화분 기억 나시죠???

 

 돌쇠가 다 뜯어먹구 이리 되었어욤...ㅋㅋㅋ

 

 무성했던  이파리  ~~지못미~~~ㅎㅎ 

 

DSCN2702.JPG

 

 

 

  잘 도착하셨다고  오후 4시쯤 스님께서 전화주셨어요..

 

이제  찰떡같이 스님 옆에 붙어서  떨어지지 말고 행복 하길~~~

 

산이라 추울텐데... 스님도  콩떡이 돌쇠도  몸 조심하세요..

 

분명히 또 만날 날이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