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회원 입양후기
2010.10.13 20:23

콩떡아, 돌쇠야~~ 많이 그리울꺼야~~

조회 수 1905 추천 수 0 댓글 9
Extra Form

함께했던 한달간...

 

애들 눈 속에 여린 슬픔이 보여 마음이 아프기도 했지만 , 제게 마음을 열고 의지해준 두 녀석땜에  많이 행복하기도 했었지요.

 

 당분간......많이 그립겠지만...  평생을 함께 할  아빠한테 돌아간거니...  정말 행복할겁니다.

 

 스님도 애들을 너무 절절히 그리워 하셨던게 보여서...  그냥~~ 차암~~ 잘 ~~되었다..... 그리 생각하며  ....

 

  애들 사진.... 올려봅니다..

 

 

   돌쇠의 프로필 사진 ㅋㅋ 

 

   모델묘 입니다..

 

DSCN2591.JPG

 

 

 

 

DSCN2598.JPG

 

 

 

    취미는 풀 뜯기~~~ 

 게으른 제가 물 주는거 깜박해서  돌아가신   화초를 ㅠㅠㅠ 

 

DSCN2616.JPG

 

   

 

  돌쇠가 개발하고 콩떡이가 애용한 장바구니...

  제가 수업 중일때면 콩떡이는 거의 이곳에 들어가서 지냈습니다..ㅎㅎ

 

DSCN2615.JPG

 

 

  그러다가 제가 들어오면  기지개 피며 나와 놀구여~~

 

 

DSCN2593.JPG

 

 

 

DSCN2618.JPG DSCN2590.JPG

 

 

   이곳도 콩떡이의 은신처  ㅋㅋㅋ  박스를 죄다 뜯어 놓구 갔네여.ㅎㅎ

 

DSCN2587.JPG

 

 

 

 

 미카님, 땡땡이 언니 ... 이 화분 기억 나시죠???

 

 돌쇠가 다 뜯어먹구 이리 되었어욤...ㅋㅋㅋ

 

 무성했던  이파리  ~~지못미~~~ㅎㅎ 

 

DSCN2702.JPG

 

 

 

  잘 도착하셨다고  오후 4시쯤 스님께서 전화주셨어요..

 

이제  찰떡같이 스님 옆에 붙어서  떨어지지 말고 행복 하길~~~

 

산이라 추울텐데... 스님도  콩떡이 돌쇠도  몸 조심하세요..

 

분명히 또 만날 날이 있겠지요??? 

  • ?
    모모타로 2010.10.13 20:53

    아...시간이 벌써 그렇게 흘렀나요? 돌쇠와 콩떡아~ 아빠랑 행복하게 잘 살아라~~

  • ?
    히스엄마 2010.10.13 21:24

    시원섭섭.^^ 아빠한테 돌아갔으니 쭈니님 이제 맘 푹 놓으시고 허전함 달래세요.

    쭈니님도 스님도  고맙습니다.콩떡,돌쇠 건강하게 잘 살아.

  • ?
    나옹나루 2010.10.13 22:03

    돌쇠는 한덩치하네요....  처음와서 밥 안먹는다고 걱정하실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났군요...

    들어온 자리는 몰라도 나간 자리는 표나는 법인데...당분간 엄청 허전하시겠어요.  그래도 아빠가 데려갔으니 허전한맘 빨리 지우세요.

    콩떡이..돌쇠...잘 지내고 가끔 사진 올리거라~~~~

  • ?
    미카엘라 2010.10.14 07:10

    남은분....떠난분들...다 행복하시길~~

  • ?
    다이야 2010.10.14 14:39

    인터넷안터지면 너희못보는데 콩떡돌쇠~ 자주보여주세요

  • ?
    쭈니와케이티 2010.10.14 15:48

    지금 학원에 나왔는데...  뭔가 허전하고...  ㅠㅠ 

     두 녀석이  문 여는 소리에 놀라 숨어있음 제가 숨바꼭질 하듯 찾아내서 뽀뽀해주고 같이 뒹굴었었는데...ㅠㅠ  

    응가 치우고 있음 옆에서 참견하던 녀석들...

    청소하면  얼른   참치 까라고  큰 책상위에 올려둔 가방 킁킁 대며 채근대는 돌쇠도 없으니   그냥  멍해지네요... 

     돌쇠의 푸짐한  감촉이 그리워요..

    콩떡이의 히야앙 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요..ㅠㅠ   

  • ?
    소백산구담사 스님 2010.10.14 18:41

    감사합니다...

    단양에 내려와서 소식 접합니다..

    쭈니님 과 이곳 회원님들 항상 건강들 하시고 자손들 모두 좋은대학 들어가고 근심걱정 모두 소멸되시기를

    소백산 팔봉암 에서 발원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 ?
    염둥엄마 2010.10.19 11:16

    스님이 아빠라시면, 좋은 환경일테니, 이 녀석들에겐 맘 아파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ㅎ~


  1. 햇님이 이뿐사진 올려요

    아직...좋은분을 못만났지만... 두분정도 관심있어 하시길래...연락 기다리구 있는중이랍니다 ^^ 발톱 조금 잘라줬더니..괜찮아졌어요 아직..사료보다 분율 더 좋아하구요 사료는 분유에 몇알 타주면..조금씩 먹긴하네요 혼자 끄르릉 거리며 잘 뛰어놀구 꼬리...
    Date2010.11.04 분류회원 입양후기 By김토토 Views2305
    Read More
  2. No Image

    유기묘 샴 발리니즈 '루루'의 근황입니다.

    올 6월 말경 저희 집 동네에서 발견 되었던 '루루'입니다. 목줄에 방울이 달린 것을 보고 반려자를 찾는 글을 올리기도 했었구요. 3-4 개월 지켜보다가 발정으로 인해 출산 했음을 알게 되었고, 포획하여 건강검진을 받고 신입왕초 '두목이' 와 함께 같은 날 ...
    Date2010.11.02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씨익 Views3326
    Read More
  3. 콩떡아, 돌쇠야~~ 많이 그리울꺼야~~

    함께했던 한달간... 애들 눈 속에 여린 슬픔이 보여 마음이 아프기도 했지만 , 제게 마음을 열고 의지해준 두 녀석땜에 많이 행복하기도 했었지요. 당분간......많이 그립겠지만... 평생을 함께 할 아빠한테 돌아간거니... 정말 행복할겁니다. 스님도 애들을 ...
    Date2010.10.13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쭈니와케이티 Views1905
    Read More
  4. 앵두엄마예요~^ㅡ^*

    오랜만에 올리네요 언제 크나 ?언제 살이 붙나? 9월까지만해도 그랬던거 같은데 우리 앵두 살두 붙고 털도 풍성해지고 너무너무 조은건 얌전해져서 안기는것도 어깨올라 오는것도 조아해요 그리고 내다리위나 배위에 올라와서 잠드는게 취미구요~^ㅡ^ 부모님집...
    Date2010.10.05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앵두엄마 Views1756
    Read More
  5. 보살님, 처사님.... 이제 식사 하십니다.^^

    애지중지 하시던 스님하고 한달을 떨어져 지내면서 너무 외롭고 그리웠나 봅니다. 오늘 출근해서 두 스님 찾느라 진땀이... 어디 숨을데도 없는데, 안보이니..진짜 깜놀@@@@ 돌쇠처사는 저 알아보고 야~앙하고 부르는데, 까칠하신 콩떡 보살을 진짜 한 10분정...
    Date2010.09.16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쭈니와케이티 Views2254
    Read More
  6. 부천시민님네 콩떡보살과 돌쇠군~~~

    암것두 안먹고 박스 안에서 꿈쩍도 안하던게 걸려 부리나케 나와 봤더니... 스님이 가져오신 지들 캣타워에 콩떡 보살이.... 탁자 밑에 빈 모래통 틈새에 낑겨 나름 숨어 있는 돌쇠군... 화장실도 깨끗~~~~~~~~~~ 사료도 그대로~~~~ 캔 도 입질도 안한것 같고...
    Date2010.09.14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쭈니와케이티 Views2129
    Read More
  7. 임보처에서 살맛 난 구름이~

    비가 마구 쏟아지던 날, 저와 둘이서 택시를 타고 임보자님 댁으로 갑니다. 얌전히 앉아 저를 올려다 보는 구름군. 여고생 누나들은 어쩌고 너 혼자 왔어? 라고 묻는 듯...^^ 임보자님 댁에 도착해서 이동장을 열자마자 마치 제집인냥 돌아다니고 자리잡으셨...
    Date2010.09.02 분류회원 입양후기 By달고양이. Views2565
    Read More
  8. 앵두 온 첫날~★

    서울에서 천안까지 장거리 이동으로...피곤햇나바요 장난감을 너무 가지고 놀아서 그런가?ㅋㅋ 적응도 잘하고 맘마도 와서 주니까 잘먹네요~ 버스기사 아찌가 붙잡은 헤프닝도 있엇지만 우리 앵두가 얌전히 있어서 내릴땐 칭찬두 해주셧어요 ~ 암튼 잠자는 모...
    Date2010.08.30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앵두엄마 Views1901
    Read More
  9. 깡통이 요즘 근황입니다

    이름은 베란다라고 정했어요 ^^ 줄여서 란다라고 불러요 (베란다가 본인영역이라고 생각하구요 특히 양쪽끝 보일러아래 세탁기 위 2곳은 가까이 가면 하악질해요) 이제 열흘이 지났어요. 처음에 2일동안 쇼파에 똥을 싼거 말고는 집에 대한 적응은 아주 좋아...
    Date2010.06.13 분류회원 입양후기 By베란다 Views2070
    Read More
  10. 오랜만에 휘루네 소식입니다 ^ㅡ^

    새집에 처음 올리는 우리 사랑하는 휘루네 아이들이예요 요즘 정말 정신 없이 시간이 지나가네요 ㅎㅎ 행복이 드뎌.. 드뎌... 땅콩 떼었습니다 이놈 자슥.. 이곳 저곳 스프레이 하며 어찌나 열심히 암컷을 찾아 우는지.. 집안에 이동장을 놓고 참치캔으로 유인...
    Date2010.05.18 분류회원 입양후기 By감자칩[운영위원] Views203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Next
/ 24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