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2013.01.31 19:44

신입 인사드립니다

조회 수 722 추천 수 0 댓글 2

지하 구조물에 갇혀 울고 있던 아기냥이 구출건에 대해 질문 올리면서 고보협 회원이 됐습니다.   그전에 미처 보이지 않던 길고양이들의 가엾고 힘든 삶이  눈에 띄기 시작하네요.  관심이 가면 갈수록 마음은 더 아파지고 새삼 모든 생명체는 다 소중하다는 생각에 밤마다 사료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고양이가 먹는지 알 수 없지만 아침에 보면 깨끗하게 다 먹은 것을 확인하면서 보이지 않는 소통을 시작했습니다.  물도 함께 놓아 주는데 요즘 날씨가 추워서 아침에 보면 꽁꽁 얼어 있는 날이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많이 목 마를 텐데 어디서 물들은 먹는지.... 앞으로 좋은 얘기 많이 나누고 싶습니다. 

  • 소 현(순천) 2013.01.31 20:25
    네..감사 합니다.
    가여운 생명을 돌보시는 그마음 오래도록 지켜 주시고요.
    자주 오셔셔 돌보는 냥이들 소식도 들려 주세요.
  • 마마 2013.01.31 20:27
    우연찮게 시작된 분들이 많습니다 아픈 마음 기쁨 함께 나누어 길아이들 삶이 덜 고단할수 있게 노력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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