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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길냥이였어요
2013.02.02 22:26

별이

조회 수 2864 추천 수 3 댓글 8

이웃집에서 버려진 별이,

그 할머니가 노끈에 묶어서 신발장에 묶어 놓았어요.

먹이도 안 주고 결국 버려졌는데 다행이 가족이 되었어요.

그래서인지 절대 밖에 안나가는 별이랍니다.

처음에는 쌀도 먹었어요, 너무 배가고파서...

이제는 호랑냥이가 되어 잘 지냅니다.

너무 뚱이가 된 게 흠이에요

 

사진100719_009.jpg

 

 사진090507_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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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왕자 2013.02.02 22:45
    가슴아픈 사연이였지만, 이젠 지난일이되어서 다행입니다! 진짜 별이하고 많이 행복하시구요! 그리구요, 전 특별한 이유없이 동물들 묶어놓는것이 정말 짜증나요!!!
  • ?
    소 현(순천) 2013.02.03 09:17
    사진이 안보여요. 본문삽입을 눌러주세요.
    사람이면 그랬을가...하고 우린 말하지만 나이든 어른들.개나 고양이 정말 하찮은것으로 여기는걸 보면...이제 나도 나이들고 늙어가지만..그 부분이 좀더 인생을 많이 살아온 사람들 입장에서
    너그럽고 보듬어 안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래도 다행이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이 해피엔딩이니 행복 입니다.
  • ?
    바아다 2013.02.04 02:07
    죽든 살든 차라리 풀어놓으시지 어찌 그랬을까요....
    히야님같이 좋은 분이 데려가라고 그랬다 생각할랍니다~
  • ?
    Lucida 2013.02.05 12:09
    좋은 가족을 만나서 호랑냥이로 자랐다니...
    너무 다행스럽고 대견해요.
    별이랑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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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프리 2013.02.05 22:10
    버림받은 아픈기억잊고 별이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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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풀 2013.02.06 00:05
    아..사랑 많이 받고 자라라, 별아~
    님, 행복하세요, 별이와 함께^^
  • profile
    아톰네 2013.02.06 16:02
    첨엔개고샹하다가 작금은 묘생폈네요..
    ㅋㅋㅋ 장난꾸러기같이 생겼어요.. 내가사랑하는 노랑이~ 아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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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뾰다 2013.05.01 16:32
    저렇게 귀엽고 작은 몸집의 아기였던 별이를 묶어놓은 채 버렸다구요.....다행히 좋은 주인 만나서 다행이에요 너무나 다행이에요^^ 여유있는 표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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