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이보호협회가 있는지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는데 얼마나 반갑고 감사했는지 몰라요.
안산에서 길냥이들 약 25마리 정도 사료 챙겨주고 있고 사무실에 빈 방들이 있어 안락사 직전 데리고 나온 냥이들 임시보호도 하고 있답니다.
집에는 유기견이었던 강아지 한 마리와 풀숲에서 업어 온 고양이 한 마리, 사무실에 임시보호하는 냥이 3마리가 있고 최근에 지인으로부터 강아지 한 마리를 탁묘하고 있어요.
2011년 겨울, 우연히 풀숲에서 새끼고양이를 발견, 어미가 있는지 일주일정도 먹을 거 주며 지켜보다가 업어온 이후부터
길고양이에 관심이 시작되었어요.
사료는 챙겨주고 있지만 아직 TNR은 마음만 먹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많은 조언과 정보가 필요한 초보캣맘이에요~^^*
길고양이들이 마음껏 광합성하며 숨어살지 않고 동네 아이들과 사람들과 어울려 살게 될 세상이 올때까지 우리 모두 노력하고 힘내요!!
전국의 모든 캣맘, 캣대디분들 감사합니다!!
누구보다 캣맘 역활을 아주 잘하고 계십니다.
tnr은 이제부터라도 가능 하면 시행해 보시구요.
가슴이 아프면 아픈데로..즐거우면 즐거운데로..자주 오시고 좋은 소식.
그리고 이쁜 길고양이와의 동행을 오래도록 할수 있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