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였어요

[지니이야기]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by 밍지 posted Mar 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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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쿤양,후니,지니 3묘 의 엄마 인 밍지 입니다>_<

 

모두 사연이 있어 제게 온 아이들이지만,

특히 지니는 고보협분께 고다까페를 통해 입양을 온아이죠.

 

서슴치 않고, 입양자분과 계속연락을 주고 받다가,

고보협 분들 중에도 지니를 아시고, 또 안쓰럽게 생각하신 분들이 계시다는걸 알고,

 

지니는 저에게 와서

저희집 3째로 막내로 아주 잘 지내고 있다며

소식을 전하고자, 이렇게 고보협홈페이지에 가입하고

글을 쓰게 되었네요.

 

지니는 저에게 오기전에 샤미라는 이름을 갖고 있어요 (^^)

 

급하게 임보처를 구하시고 계셨는데.

 

임보를 맡기로하고 7월29일 저희집으로 데려왔는데

 

하루만에 그냥 덜컥!! 그냥 내 딸하자

해버렸죠.

 

저희집 쿤양이도 후니도 많은 파양을 겪고

많은 아픔과 힘든것들이 있어기에,

 

지니 또한 이렇게 이리저리 떠돌아 다니면 안좋을것 같드라구요.

그리고, 지는 몸에 많은 땜빵과 상처가 많아서 더 보듬어 주고 싶었던 마음이 컸어요

 

하루만에 입양으로 결정하고 입양자분께도 연락드리고

그렇게 LTE 속도로 저에게 3째가 된 지니!!

 

 IMG_20121120_1.png

요렇게 쿤양언니와 후니오빠 와 함께~ 잘 지내고 계시답니다 > <

 

 IMG_20130203_1.png IMG_20130202_5.png IMG_20130206_2.png

 

혹시라도,

저희 지니 (예전 샤미)에 소식에 궁금한분들이 계실것같아 이렇게 글 올렸습니다.

 

지니소식 간간히 올릴께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께요 (> _<)

 

긍데 저희 지니 정말 많이 이뻐졌죠 +ㅁ+?헤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