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쿤양,후니,지니 3묘 의 엄마 인 밍지 입니다>_<
모두 사연이 있어 제게 온 아이들이지만,
특히 지니는 고보협분께 고다까페를 통해 입양을 온아이죠.
서슴치 않고, 입양자분과 계속연락을 주고 받다가,
고보협 분들 중에도 지니를 아시고, 또 안쓰럽게 생각하신 분들이 계시다는걸 알고,
지니는 저에게 와서
저희집 3째로 막내로 아주 잘 지내고 있다며
소식을 전하고자, 이렇게 고보협홈페이지에 가입하고
글을 쓰게 되었네요.
지니는 저에게 오기전에 샤미라는 이름을 갖고 있어요 (^^)
급하게 임보처를 구하시고 계셨는데.
임보를 맡기로하고 7월29일 저희집으로 데려왔는데
하루만에 그냥 덜컥!! 그냥 내 딸하자
해버렸죠.
저희집 쿤양이도 후니도 많은 파양을 겪고
많은 아픔과 힘든것들이 있어기에,
지니 또한 이렇게 이리저리 떠돌아 다니면 안좋을것 같드라구요.
그리고, 지는 몸에 많은 땜빵과 상처가 많아서 더 보듬어 주고 싶었던 마음이 컸어요
하루만에 입양으로 결정하고 입양자분께도 연락드리고
그렇게 LTE 속도로 저에게 3째가 된 지니!!
요렇게 쿤양언니와 후니오빠 와 함께~ 잘 지내고 계시답니다 > <
혹시라도,
저희 지니 (예전 샤미)에 소식에 궁금한분들이 계실것같아 이렇게 글 올렸습니다.
지니소식 간간히 올릴께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께요 (> _<)
긍데 저희 지니 정말 많이 이뻐졌죠 +ㅁ+?헤헿..
아픔이 있는 아가들 가족으로 맞이해주신 밍지님, 아가들과 축복된 날들만 있으시길 기도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