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보고 질질 울고 희야 입양 동영상보고 울고 딸아이 학교 간뒤라 멍때리다 울 희야 두돌도 모르고 지날뻔 했네요
저녁에 집에 즐비한 케잌중에 이쁜거 골라서 축하해줘야겠어요
딸아이가 만든 못먹는 케잌 울 집에 많아서 골라서 케잌 초끄기놀이 재밌어요
울 희야가 두돌 우리집 가족 된지 1년 7개월 시간 참 잘 갑니다
지금도 옆에서 열심히 그루밍중입니다 제일 부지런하게 놀고 그루밍하고 먹고 그래서인지 대빵만하던 궁뎅이가 확 줄어서 에스라인 자랑했더니 아직 아니래요
그러면 어때요 안아프고 잘 크면 장땡입니다
아마 울집 냥이들 이 삼월이 탄생달일건데...걍 내게 온날을 생일로 생각 해줍니다.
희야...늘 건강하고 행복 하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