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희야 두돌 기념 사진이에요
큰 궁뎅이 봄 맞이 다이어트를 위해 요가중이에요
뭔 소린가하고 요가중 잠깐 엄마를 봐 주네요
거의 365일 낚시놀이에 푹 빠져 살아요
달린 깃털은 몽땅 다 떨어지고 저 낚시대에만 살아 있어요
아빠가오면 얼른 가서 저 자세로 기다립니다 빨리 흔들라고 ㅋ ㅋ
아무리 한잔하고 오셔도 아빠는 희야랑 한참을 놀아주고 주무신대요 울 엄마는 자느라고 몰라요 ㅎ
요즘은 희야가 낚시대를 물고 돌아 다녀요 보지도 못한 개를 닮아가는 걸까요?
세상 모든냥이들과 함께하는 세상을 꿈꾸며 울 희야 모습 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