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에서 한국고양이 보호협회를 치니
홈페이지 여는 바로 아래 기사가 " 동물도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
현대불교에 기재된 기사가 실려 있어요 ~
부처님의 고뇌의 시작과 가르침이 인간에게만 적용 되는 것이 아니고
연기적으로 연관된 모든 생명의 해탈과 해방을 위한 것이라고 .......
그래서 불제자들은 동물에 대한 깊은 연민을 넘어서 그들이 생존할 수 있는 권리를 고려 해야 한다고 ~~
종교인의 마음 자세가 이러 해야 하거늘 ............그런데 .....
어제 저녁에 다른 단지내에서 애들 밥주고 있는데 중년 부부가 쌍으로 밥을 주지 말라며서 (몇번 봤거든요 )
여자 왈 ~자기는 절에 나간다면서 ~ ~ 그래서 저도 절에 나가요 ~반갑다 하니 ~정색 하면서
여기와서 고양이들 밥주지 말라고 ~애들이 몰리니 한곳만 주라나......
한곳만 주면 더 몰려서 분산해서 주어야 한다고 했는데 .........
남자는 냄새가 나서 싫다 하고 ... 여자는 경비아저씨들이 쓰레기를 치운다냐.....
사실 밥그릇은 고정으로 놓고 있거든요 ......
저는 계속 애들 왜 밥 주어야 하는지 큰 소리 내고 ~
그러다가 부부가 뒤돌아서 가길래 목청껏 그들을 향해 " 부처님의 자비를 베푸세요 요 요 ~~~ "
정말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작은 생명들의 목숨과도 달린 밥을 주지 말라는 말을 내밷을 수 있는지 ~
오늘도 그 부부를 만나면 부처님의 참 가르침을 귀가 아프게 쏟아 낼 겁니다 ^^
부처님의 가르침 자비..그리고 보시를 떠올리는데 사람한테가 아닌 동물한테도 보시
하는게 머가 불만인지...저는 요 제 주변 사람들 교회건 절이건 다닌담서 길고양이에게 밥주는 나보고 뭐라 하면 저는 핏대 올리고 싸웁니다.
난 헌금도 시주도 안한다...대신 살아있는 생명한테 한다..
그것도 적선이라 생각 하면 된다.....그 작은 배려 하나도 못함서 절에 가서 시주 하지 마라
헌금하면서 뭐라 하지 마라고 일침 놓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