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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702 추천 수 0 댓글 6

원래는..정말 운동화를 신는..ㄱ-그런 편리주의자인 저이지만..

캣세미나..포기할수없닼......하는맘에..결혼식가야되요..라는 말과..반차써서....갔습니다..므겡겡...

그래서 잘신지않는 힐이라-_-힘들어서...힐신는분들 존경합니다..

한시까지근무하고 가는거라..첫번째강의는 듣지못했어요....

두번째에강의에도 중간에 들어갈것같아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시간이지연되어..앗싸-ㄱ-!!!

전 두번째부터 들을수있었습니다...

집에서 아이를 돌볼때도 의외로 사고가 많을수있다는 점에서..내심 더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하는것과...

그리고 길의아이들을 케어할때의 조언을 들을수있었던 점에서 매우 좋았어요..

..아이들의 시기별 성격에대해서도...알게되어서..조금더 이해하게되는..그런기회였어요...

들으면서 어찌나 질문이많이생각나던지...들을때마다 적어놔서 많았는데..

...왜 물을땐 기억이..-ㄱ-..긴장해서..ㅠㅠ;;;;

.......아들의 붕가붕가는...아직까진 참을수있어요...약을먹이면 아이가 쳐질수있단말에...활발한모습이 더좋으니..

제가 좀더 가족을 설득하기로 했구요...

...그리고 밥을먹을때 다른분들의 조언으로 또다른 방법을 생각하게되고..

그리고 저는 아직..다른분들에 비하면 너무도 멀은것같더라구요......

..... 그리고 알하리페님이 알려주신..ㅠㅠ........너무도 단번에 알아주시더라고요..

......저희아들이 저를 사냥하는이유를 저는 너무도 궁금해졌어요..ㄱ-..............

일요일은 만화책보다가...목에 두줄의 커다란..줄을 남기며.....=_=피가..ㅇㅎㅎ........

......ㅠㅠ그리고 물마시러 걸어가다가 무릎접히는 곳을///물려 멍이들고........

......이시키..

모임후 선물로받은 캔과 닭가슴살을 일요일 밥잔치에 나누어주었어요...

사료소포는 프베에 쉐킷쉐킷... 그리고 사은품캔과 타우린 엘라이신 쉐킷쉐킷......

 

맛있었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맨날도망가던아이들이..

한입집어먹고 근처서 궁딩이만 뺀채로 먹는게 어찌나 웃기던지........

....다음주까지가 마지막 연장기한인데...막내는 ...영;;잡힐기미가 안보이고..그렇다고 곁을 내주어 잡을수도없고...

주둥이는 누구한테 물린건지...털이 움풍 파여있고..속이상해서..

첫째한테 동생도 못지켜주냐며 우다다다 뭐라해버리고........

....

첫째는 띵쓰패거리에게 대들다가 한방에 제압당해서....놀래서...밥자리서 놀래서 미끄러지고....;;

시간시간이 참..-_-;;;;재밌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

 

요샌 꼬리씨가 보이지가않아요....

다른아이들포획할때 덫에 잡히더니..충격이 또 크셨나봐요...

조만간 다시돌아오길 저는 바란다죠..

다른곳에서 자리잡으면 좋겠지만..그래도 밥잘먹고...부쩍부쩍 커줬으면하는...

.....

야옹여사는...새털처럼 가벼운데....그 아이들은 어찌나 잘먹고 포동포동해지는지..-_-;

둘째포획할때만해도...막내가 작아서 걱정인데-_-...급성장해서..-_-..........이건 ...첫째랑 삐까해지고;;;;;

--;;; 잡히는것만 남았는데..역시나.....예민한...=_=)++

 

그리고 아이들의 그릇을 싹 새단장해줬어요.....

...좋은건아니지만...다이소표 그릇...주둥이가 넓은...색은 파스텔톤으로...누군가 또 집어가려나 싶지만...;;

그래도-__+안집어가길바라며..;;

 

토요일도 시간이 훅갔지만..

일요일도..시간이 훅 갔어요....

그리고 제 몸도 훅 갔어요...=ㅅ=),,,,아직 동면에서 깨어날만큼의 날씨가 되지않았는데,...너무 바삐 움직였나봐요...

........ㄱ-......

 

  • 소 현(순천) 2013.03.11 17:35
    젊으니 바빠도 좋을 것인데..다들 그놈의 냥이에게 발목 잡혀 사니...온통
    세상의 시계가 냥이한테 가 있는 듯 하지요??
    그래도 북극곰님 글 읽으면서 나도 행복한 미소 지을수 있어서.ㅎ
    이젠 뭐라고 거들 겨를도 없는 진정한 캣맘이 되어 가고 있는 곰님께
    이봄도 화사하고 아름다운 날이길 바랩니다.
  • 북극곰 2013.03.13 09:41
    소현님 감사합니다..
    봄이 되니 몸이 나른해지는것같아요..=_=겨울은 춥다고 잠이 늘고...봄은 따뜻하다고 잠이늘고...
    지금도..=_=눈이 반감긴 상태로 일하다 중간들어와서=ㅅ=;몰래 인터넷하는..ㅇㅎㅎ;;;;
  • 미카엘라 2013.03.13 11:45
    북극곰님을 봤어야 하는건데. ㅎㅎㅎ
  • 북극곰 2013.03.13 19:39
    미카님을 봤어야하는데 ..!!!
  • 마마 2013.03.14 08:43
    얼굴은 북극곰이 아니었다죠? 참석하고픈 맘에 척하려고 신은 힐 발 많이 아팠죠?
  • 북극곰 2013.03.14 09:59

    너무 아팠어요-ㄱ-.......;;;; 구두와는 인연을 쌓고지내는터라-0-;;;;
    =ㅅ=)세미나끝나고 갈아신었는데..정말 ...갑자기 눈앞이 핑크빛으로 바뀌면 눈물날뻔했어요..ㄱ-;!!!!

    그래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석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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