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임시모임 후기

by 고보협 posted Oct 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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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0. 10. 16. (토)  17:00

장소 : 이대앞 한식집, BaB

참석자 : (존칭 생략 ) 희동이네, 아로슈슈,  마리아, 쭈니와 케이티, 공후인, 옹이사랑, 박파워, 신윤숙, 하누피스(유리)

                                      브라우니, 아톰네, 감자칩(운영위원), 호두마루(운영위원), 천랑 (운영위원), 냥이왕초(고문), 15명

                                       먼저 가신 대가족 아루, 마담냥이누야, 둘리, 후식으로  과자보따리 들고 오신 sunny.  4명.

 

회의 내용 :

 

1. 구청 TNR의 문제점에 대해서... *  캣맘이 꼭 참관해야한다는것.

  

* 각 지부장별로 TNR 현황보고서를 토대로 문제점 확인하고 다음 모임때 다시 토론할 예정.

 * TNR 민원 신청의 창구가 여러곳이라 홍보와 답변이 일관되지 않다 . (시청. 구청. 포획자. 동사무소. 유기동물보호소. TNR 병원 등. )        전문적인 지식있는 창구 단일화 시급.

 

2. 지부장 추천 및 모집 ; 지역장을 지부장으로 명칭 변경. 전국 각 지역 추천자명 ( 운영진에서 메일로 혹은 전화로 개인적으로 미리 의사 타진의 필요성 ) 지부장은 닉네임 뒤에 (지부장) 부칠것  ㅡ 일괄 추천후.

 

3. 밥그릇과 모래통 디자인 해 줄사람  모집  ; 밥주기 허가 된곳 만이라도 양성화할 필요성 절실. ( 쭈니와 케이티님 의견 )

 

4. 봉사활동 확인서는 지부장의확인과 전화번호로 한다 , 단 직인은 고보협 운영진에서 날인한다. 

 

5. 공동사료 구매의 사료값 인상 : A세트 2000원, B 세트 1000원씩 후원금으로  정하여 인상한다. ( 11월 부터 ) 9월이전 종래가격 그대로...

 

6. 통덫 제작 : 중구의 통덫을 모델로  부분 수정 제작한다.  - 아래발판은 몇개의 구멍을 뚫어 소변을 나가게 하고 이동시 고양이가  흔들리지 않고 잡을 수  있도록 함.   손잡이 필요. ( 마리아님께서 직접 들고 와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

 

7. 운영진 자원 봉사자 추가 모집 : 공문서 작성. 디자인 등등... 운영진의 손이 부족한 부분.  ( 현재 운영진들이 직장인이므로 업무의  빠른 진행을  위해 각 지역 회원을 알고 있는 지부장들의 추천과 운영진 동의로 선출, 혹은 도우미 자원.)

 

8. 총회 정관 : 생명단체 ,사단 법인에 맞는 정관으로 수정하기 위해 법조인과 연결 중. (지속적인 수정을 위해 다른 법조인 필요-자원봉사자 구함. )

 

9. 치료 지원 : 개인 20만원이상 50% 지원하되 신분증 복사 등 신원확인에 필요한 절차요구 예정.

 

10. 달력 판매 후원금 모금 :  연말이전 빠른 판매로 회원외 선물 의무 판매를 유도 ( 한사람당 몇권이상 )

 

11.홈페이지 수정 보완 작업 : 11월 부터 시작할것이니 요구사항은 미리 알려 주시기 바람,  ( 아톰네님 담당 ) 

 

12. 연말 모임 겸 지부장 회의: 12월11일 2째주 토요일 4시. 반포동 서래마을 교회 ( 신윤숙님의 교회 ) - 터미널 가까운 곳이라 지방 회원들의 참석이 용이.

 

13. 인터넷 이용하지 못하는 캣맘, 모임이나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하는 방법을 모색 : 공후인님 의견

 

14. 수익사업으로 배너광고 허용 ( 홈페이지 수정후 )

 

15. 준회원 후원금방 열람 가능 허용 요청. ( 모든 회원이 열람 가능해야 홍보 효과기대.) : 마리아님 의견

 

16. 노인대학 프로그램에 동물보호 관련학과도 포함 되도록 요청. 방법모색 필요.

 

17. 대형 유기동물보호소 설립에 대한 우려 : 경기도 화성, 전남 광주, 제주도 (제주도는 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입양과 유기동물보호에 대한 긍정적인 관광사업 이 될것으로 예상됨,) 그 밖의 지역 보호소는 동물애호가들의 감시 감독이 절실히 요구됨,

 

18. 묻고 답하기나 긴급 도움 필요시 제목 글머리앞부분에 지역 표시하기: 예,( 서울 구로 ) --희동이네님 의견

 

 

이밖에 많은 즐거운 담소와 열변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3시간 남짓 시간을 보냈습니다.     

헤여지기 뭔가 아쉬웠지만 휘황찬란한 이대 앞 도시의 밤 거리를 지나

 각자 아이들 밥걱정을 하면서  종종 걸음으로 떠나갔습니다.  

     

우리들의 만남은 항상 아무런 해결책이 없고 나라와 현실을 한탄하며 서로 위로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모여서 보다 나은  길고양이들의 앞날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함께 하다 보면

조금씩 앞으로 내딛을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다음 만남에서는 더 많은 회원들의 좋은 의견과 즐거운 얘기가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세상 어디에도 없는 천사들의 모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상 임시 모임 후기였습니다.

 

고보협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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