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 아작냈어요.
깨진 접시 보고있노라니
요즘에 내마음 같아요. ㅠㅠㅠ
접시 아작냈어요.
깨진 접시 보고있노라니
요즘에 내마음 같아요. ㅠㅠㅠ
내 맹한 정신머리 제대로 붙여줄 본드는 없나요? ㅎㅎㅎ
하도 머리가 아파서 공원에 가서 애들 밥 챙겨주고 캔 따주고 왔어요.
간김에 운동기구중에 꺼꾸리 던가? 거꾸로 피 쏠리게 하는거 있잖아요? 그거 했거든요. ㅎㅎ
아따!!
거꾸로 한참 있었더니 턱살이 뺨을 뒤덮을라고 하고 이마가 머리쪽으로 쏠리는 그 강한 느낌!!
오장육부도 올라붙는듯하고 ..
사실 제가 윗몸일으키 하나도 못하는지라...
그거 하다가 제대로 못올라올까봐 그간 못했어요.
오늘 아무도 없길래 해봤는데 한번에 올라왔어요.. 걱정도 팔자였어요.ㅎㅎ
공원에 가서 아이들 만나고 션한 공기 마시고 오니 기분이 살짝 나아졌어요.
밥맛도 똑 떨어져서 양배추 삶아 쌈이나 싸먹어야겠어요. ㅋㅋㅋ
자꾸 그러시면 제가 신촌에 가버릴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요^^
그럼 또 낯선 사람 만나 어색하고 뻘쭘한 시간 보내고
밥맛이 더 떨어질 수도 있으니
엘라이신도 좀 드시고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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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않는 아이를 기다리는 맘도 접어야 할까봅니다 제일 안전한 곳이였는데 졸리가 약해서 가끔 병치레를 해서 약먹이곤 했는데 날씨탓에 다시 아팠는지 애들하고 다 건강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