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2013.03.13 14:15

골칫거리야생개....

조회 수 1008 추천 수 0 댓글 5

아파트단지에 개두마리에 사네요

제가그 들개들을본지 한달넘었는데,

오늘경비아저씨한테 누가 키우는거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들끼리돌아다니면서사는개라고..야생개라고그러더라구요

울개산책시킬때마다 쫒아와서 난감해서 ㅡㅡ

개사료를주고싶어도 바로어린이집옆이라 민원들어올꺼같고 ㅠ

모른척하자니 불쌍한맘들고..

보호소에신고하자니 안락사가 걱정되고..

우찌해야될까요?야생고양이밥주는사람인지라 야생짐승들한테도 마음은 가는데/

도울방법이 마땅히 생각나지않네요/ ㅠ

목줄은있는걸로 보아 누가 버린개같기도 하고..우찌해야될까요?

  • 소 현(순천) 2013.03.13 16:47
    유기견도 불쌍 합니다만.
    동시에 같이 밥을 주려면 거리를 두고 주세요.
    요즘 도시곳곳에 유기견들이 야성이 강해서 길고양이를 물어 죽이는 사고가 많이 생깁니다.
    길고양이와 유기견은 다릅니다.
    길고양이들은 사람을 공격 하지 않지만 유기견들이 들개가 되어 버리면 문제가 심각 해집니다...그들도 불쌍한 생명이지만 길고양이완 엄연히 다릅니다.
    차라리 신고를 하심이 단지내 아이들 한테도 좋은듯 합니다.
    그리고 야생 고양이가 아니구요...길고양이라고 합니다.
    길고양이들 밥도 아마 훔쳐 먹을수도 있어요.
    그러다가 어린 고양이나 몸집이 작은 고양이가 물려서 죽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 냥이~ 2013.03.13 18:24
    아직 이동네에선 길고양이들 밥을 않줬구요/이사온지 한달됬나? ㅎ 근데 길고양이밥줄때없나두리번거리다가 그 들개들이보이더라구요/ ㅠ소형견도 아니고 큰개라서 무서워서 밥주기도 겁나구 길고양이는 밥주면 쳐다만보지 물짆않잖아요 근데 큰개는물지도 모르고 가까이가기도 겁나고 아파트에 사는사람이라면 알텐데/민원도 않넣는거 같고 사람들이 그냥 모르는척하는것같아요 /신고는어디다 하면될까요?
  • 길냥이도 불쌍하고 유기견들도 불쌍하고....
    우리동네도 심심치않게 유기견이 생겨요.
    인터체인지 근처라 누가 슬쩍 버리고 가는듯한...
    더구나 더 기가막히는것은 누군지 그런 아이들을 꿀꺽한다는 소문까지들리면....
    개가 무슨 죄가 있겠어요.
    그아이들도 먹고 살자고 하는것을.
    버린 인간들이 천벌을 반드시 받는 그런 사필귀정이 꼭 실현되었으면 하는 맘입니다.
  • 미카엘라 2013.03.13 22:05
    동물탓할게 아닌것같아요.
    모든게 다 인간때문이에요. ㅠㅠㅠ
  • 바아다 2013.03.15 00:56
    사랑스런 길냥이들을 해치는건 밉지만 그녀석들도 생각하면 너무 불쌍해요.
    개도 고양이도 살릴려면 그녀석들 밥을 챙겨주는 방법밖에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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