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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우리집고양이
2013.03.20 11:46

우리집 공주마마예요

조회 수 2944 추천 수 1 댓글 14

오랫만에 울 모카 사진 올려요

아주 그냥 애교가 철철 넘치십니다...라고 하고싶어요

어찌나 도도하신지

배란다 왕자님이 죽어라 불러도 한번 가 볼까 말까 하십니다.

제가 엄청 불러도 그냥 휙 돌아바주시고 쌩하니 가시는.. ㅜ.ㅡ

그러면서 새벽에 꼭 제워달라 칭얼 거리십니다..

 

그래도 이뿌니 봐주고 참고 살고 있는 집사예요

 

 

DSC_0122-1.JPG

 

얼굴 세수하고 계시길래 살짝 찍었어요.. 자다 일어나서 하는일이 세수십니다. 어이구..

카메라 소리에 깨서  아~옹 한번 하셨어요 시끄럽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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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마 2013.03.20 15:33

    지지배들이 좀 그래요 모카 많이 자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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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cha 2013.03.21 12:50
    정녕 지지배라 그런걸까요?전정말 도도하지 않는데 쟤는 내딸이면서 와저런데요?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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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총이 2013.03.20 17:39
    모카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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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cha 2013.03.21 12:53
    그죠?! 이뿌죠? 세상에서 제일입니당ㅎㅎ 갈수록 눈에 콩깍지가 갈수록 더 씌워지니 큰일일까요?좋은걸까요? 알수가없네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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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립자 2013.03.20 22:13

    우리집 둘째랑 똑 닮았네요
    온몸이 노랗고 눈동자도 노란 치즈태비.... 볼수록
    신기하고 귀엽죠..우리식구들은 처음엔 외계인같다고 했었어요..
    모카도 은근슬쩍 베란다 왕자님한테 관심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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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cha 2013.03.21 12:55
    저도 그러적있어요
    최근 타운게임에 친추한분 냥이사진이 울모카사진인줄 알고 모카사진 유통되었나하고 놀랐더랬죠 ㅎ
    댁의 둘째도 넘 보고시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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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엘라 2013.03.21 10:40
    눈한쪽 살짝 가린 포즈가 넘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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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cha 2013.03.21 12:59
    세상에서 제일이뿌신 분이랍니당ㅋㅋ
    바로 폰으로 옮겨 배경화면했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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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곰 2013.03.21 11:11
    어떻게 찍으신거예요...
    저도 요런사진 하나 소장할수있게끔..ㅠㅠ.........능력을 키우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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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cha 2013.03.21 13:02
    이런사진 어렵지 않아요! ㅋ
    그냥 미친듯 세수할때 찍으면 하나 나올거예요;;
    저도 다섯컷째 건졌어요
    사진은 타이밍인가봐요 거기다 운빨도 덤??!
    세수할때를 놀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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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프리 2013.03.21 20:57
    찡긋한 모습이 넘 기여워요^^
    정말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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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이맘 2013.03.22 11:53
    홀릭~~ 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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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현(순천) 2013.03.22 19:33
    사람도 제가가이듯이 냥이도 다 개성이라고 봐요.
    암냥이니 더 새침하고 도도하면 훨 좋죠 뭐. ㅎ
    울집은 세마리 다 각각 달라서..ㅎ
  • ?
    머라이어 2013.03.27 16:24
    아이고~ 예쁩니다~ 저도 냥이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다른 냥이들도 다 예뻐 보입니다. 저희 엄마와 저는 모카같은 노~란 털의 냥이를 좋아라~ 합니다만 키우고 있는 냥이는 전혀 다른색의 냥입니다~ 근데 좋아하는건 좋아하는거고 키우고있는 냥이와는 또 다른 감정이 들더라고요~ 정을 주고 살고있어서 그런가 키우고있는 냥이가 더 좋은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ㅋㅋ 냥이들은 순간포착이 잘 안되서 정말 찍을때마다 아쉬울때가 많은데 요 사진 넘넘 잘 찍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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