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수요일 저녁쯤 수술에 들어갔구요..무사히 무술이 끝났습니다.
제가 집이 좀 먼 관계로 평일에 계속 못가보고 어제나 되서 아이 얼굴을 봤네요..ㅠㅠ
수술은 처음 설명과는 약간 달리 골반 위로 튀어나온 뼈만 맞춰서 제거하였구요...
일단 상황을 좀 더 두고본 후 골두를 제거할지 그대로 둘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고 하시네요...
의사샘과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시는데...
"아가가 밥도 잘먹고, 화장실도 잘가고, 활력도 좋고, 성격도 좋고....^^"
역쉬...울 개냥까망이..ㅋㅋ
빠르면 이번주 금요일 밤에 퇴원하려 합니다...
어서 그 좁은 곳에서 나와 편안한 집에서 함께 하고 싶네요~~~^^
-오랫만에 만나서 어색해 하는 까망이...ㅡㅡ;;
- 누군지 기억난 듯 부비작 부비작~
- 수술한 부위인데 털을 싹 미니 더 튀어나와 보이네요...튀어나온 부분을 제거했으나 정상인 아이같지는 않네요...ㅠㅠ
- 좋아라 하는 개다래 나무를 넣어 주었더니 열씸히 갖고 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