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사진찍어도 가만히 있어주더라고요....
...정말 새털처럼 가벼워진 여사...
얼마전 꼬맹이의 무단 탈출이..ㅡ.ㅡ;잽싸게...
하지만 계단에 있던 여사와 마주쳐..여사와 1:1 대치..[으르렁] ...
엄마가 꼬맹이를 잡으려고 하였으나 놓쳤던....하지만 여사의 끈질긴 쫒아감과..대치로..겁먹고
어느새 들어왔던....우리 꼬맹이...
여사한테 너무너무 고마워서......집에있던 캔중에 쉐바를 매일매일 주었어요..
이젠 없어서 못주지만..ㅠㅠ;
너무고마운 여사...안이뻐할래야 안이뻐할수없는...너무도 매력있고 착한 여사예요...
" 여사!! 막내좀...내게 인도해줘..ㅠㅠ"
우리집에 있는 아가랑 얼굴이 많이 닮아 더 친근하게 여겨집니다.
꼬맹이가 무단 탈출한 것을 여사님이 막아 주었으니 얼마나 다행이고 여사님이 기특해 보였을지 짐작이 가네요.
아가들과 오래도록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