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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3.03.27 23:57

일요일오후의 야옹여사..

조회 수 4538 추천 수 0 댓글 10

모처럼 사진찍어도 가만히 있어주더라고요....

...정말 새털처럼 가벼워진 여사...

얼마전 꼬맹이의 무단 탈출이..ㅡ.ㅡ;잽싸게...

하지만 계단에 있던 여사와 마주쳐..여사와 1:1 대치..[으르렁] ...

엄마가 꼬맹이를 잡으려고 하였으나 놓쳤던....하지만 여사의 끈질긴 쫒아감과..대치로..겁먹고

어느새 들어왔던....우리 꼬맹이...

 

여사한테 너무너무 고마워서......집에있던 캔중에 쉐바를 매일매일 주었어요..

이젠 없어서 못주지만..ㅠㅠ;

너무고마운 여사...안이뻐할래야 안이뻐할수없는...너무도 매력있고 착한 여사예요...

 

" 여사!! 막내좀...내게 인도해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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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총이 2013.03.28 07:19
    정말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여사님이네요.
    우리집에 있는 아가랑 얼굴이 많이 닮아 더 친근하게 여겨집니다.
    꼬맹이가 무단 탈출한 것을 여사님이 막아 주었으니 얼마나 다행이고 여사님이 기특해 보였을지 짐작이 가네요.
    아가들과 오래도록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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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곰 2013.03.28 10:00
    너무너무 고맙더라구요..
    제 첫정고양이라 더 애틋한데 고마운마음까지 생기게되서..
    이사가지 않고..오래오래 여기서 아이들 보면서 지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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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현(순천) 2013.03.28 07:37
    여사님이 밥엄마가 주는 사랑을먹고 사니 저만치 잘 지내는 것입니다.
    세상에...집나간 꼬맹이 돌려 보내 주다니..기특해라.
    여사님이 그랬을걸 같네요.
    잔소리 말고 집에 들어가!!
    집나오면 개고생인데 너 왜 울엄마 힘들게해!!
    얼른 안들어가냐!!
    안들어 가면 너 나한테 죽는다!!..이러면서 꼬맹이 겁줘서 얼릉 들어가게 했을 겁니다 ㅎㅎ
    엄마나 잘 돌봤는지 꼬질한 모습은 하나도 없고 아주 력셔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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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곰 2013.03.28 10:02
    그런것같아요!!! 정말..!! 어느새 들어와 상밑에서 오들오들..거리고있더라고요....
    한창 발정기일땐 가출해서..여사한테 들이대다 콧잔등 할켜져오더니..=_=)..
    역시 여사님이 짱이예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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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엘라 2013.03.28 08:32

    진짜 착하고 조신하게 생겼어요.
    여사님~
    밥엄만한테 쉐바 더 달라고 시위해~ 지금처럼 둔눠서 배째라 그래~ ㅋㅋㅋ

    어머~~ 어머~~

    내가 미쳤는갑다.

    니 배 짼밴데 ...또 째라는 말을 하다니. ㅠㅠㅠㅠ

  • ?
    북극곰 2013.03.28 10:05
    진짜 그런걸까요..=ㅁ=!!!
    요새 꼬맹이간식의 대부분이 여사님께 가고있다는..
    역시 조공을 바치니...상응하는 선물을 주셨나봐요...
    앞으로도 열심히 조공을 바쳐야겠어요!!ㅎㅎㅎ
    마지막글 나중에 이해하고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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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립자 2013.03.28 21:34
    잘생긴 여사님^^
    고양이들이 앞발을 저렇게 접고 있는게 너무 귀여워요~~
    고양이의 모든게 귀엽고 예쁘지만 귀를 옆으로 쫙 눕히는거도 신기하고..
    북극곰님 감기 빨리나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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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곰 2013.03.29 14:16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면알수록 매력에 빠져드는것같아요...
    ...제가 TNR한다고 포획후 수술진행후엔 저를 좀 멀리하는감이 있긴하지만..
    저희엄마한테는 얼마나 애교가 많은지...빨래널러가면 " 빨래너는동안 내가 지켜줄게요"하듯이 지켜주고...
    불규칙한시간에도 쓰레기버리러가면 종종종 뛰어와서 " 엄마 어디가요? 나랑 같이가요.."이런대요..
    ..얼마나 부러운지 몰라요........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여사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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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프리 2013.03.31 15:22
    든든한 야옹여사,,,여유로움이 느껴지네요^^
    북극곰님 사랑 듬뿍받으면 행복하게 살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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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곰 2013.04.01 01:17
    아픈곳없이 지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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