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칠전에 우리도도 불임수술받았어요,,,
한달을 갓넘긴 녀석으 엄마가게 주변에서 봤을때는 구조엄두도 못내고 얼마 못살겠구나
했는데,,,추석전날은 가게서 음식장만하고있는데 가게주변에왔다갔다 동생이 보구 말해줘서
치료신청하고 치료받고 우리집에 온지 벌써 6개월이 넘었어요,,,,세월 참 빠르죠^^;
한쪽눈은 잃었지만 얼마나 개구장이인지 못 올라가는데가 없어요,,,
애교도 많고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같아요^^ 수술후에 혹시 우리보리처럼 뚱냥이가 되지않을까
걱정이 되지만,,,건강하게 잘 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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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정말 도도 맞나요?
깡마르고 작은 아이가 눈까지 다쳐 참 안쓰러웠는데 저렇게 이쁘게 컸네요.
중간에 터프리님이 사진 올려주신때만 해도 아기로 보였는데 지금은 마마님 말씀처럼 완전 아가씨가 다 됐네요.
꼭 한쪽 눈으로 윙크하는 것만 같은 저 얼굴을 보고 누가 장애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예쁘고 건강한 도도 모습 오랜만에 보니 좋네요~ ^^
감동이예요~~
도도가 저렇게 예쁘게 잘 자라다니..
완전히 한 생명을 구하셨어요...
터프리님 정말 안팎으로 고양이를 위해 너무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
가까이 계시면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지만.. 대구는 너무 멀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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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ㅡㅡ)
순천 동천에서 만난 길고양이들.
아가씨가 다 되었구나 시간 맞았으면 병원서 만났을텐데 건강하게 잘자라
너무 반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