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카르테캔이 다 떨어져가나보다.
이거 주식캔이고 개 고냥이 공용이라고 해서 처음에 1박스에 15000원 주고 마이 질렀었는데
쟁인지 얼마 안지나 11000원으로 훅 내려서
갑자기 배가 아파서 뱃살 쥐어뜯으며 억울한거 참다가 또 질러서
애들 신나게 먹이고있다.
처음에 몇녀석이 안먹는거 같아 걱정했는데 .....
이젠 이캔이 간식캔하고 다르다는걸 아는지 100그램짜리를 두개나 달랜다.
특히 구내염있고 허피스에 시달리는 그래이도 이캔은 두개나 잡수신다.
정품이면 4만 몇천원이란다.
오리터키만 남았다고 하는걸 보니 또 다 떨어져가나보다.
밥퍼님한테 문자 보내본다.
정말 얼마 안남았나보다.
어젯밤에 또 질렀네~
올 봄이구 여름이구 가을이구 겨울엔 옷도 못 사입겠다.
맨몸에 저번에 선물받은 고냥이 머플러나 두르고 다녀야할판.
아~~
웬수같은 고냥이시키들~~~
지르다 죽을 내 팔자여~ ㅎㅎㅎㅎ
그래도 아가들이 잘먹고 가면 그걸로 만족하고 흐뭇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