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감기라는 녀석이 찰싹 달라 붙어서 떨어지질 않고 있는데 이런 저런 일에 남는거 없이 바쁘기만 하답니다
오늘 아파트 전기 점검 한대서 집에 가봤자 할것도 없어서 언니들 심부른 잔뜩 가지고 시장 실컷 돌아다니다 힘들어서 돌아오는데 집에 다와가는데 옹이 입양 문의 전화를 받았어요
모래하고 화장실 좀 챙겨 가려고 현관에 들어서니 헉! 아직 엘리베이트가 작동 되지 않아 열심히 12층 올라가 모래들고 내려 오는데 왜이리 무거운지 다시 병원 들러 옹이 입양자분 만나 옹이 집까지 태워다주고 이제서 왔습니다
놀아도 왜이리 바쁜지 참 며칠은 눈 딱 감고 집에서 푹쉬어야겠어요
한살 한살 먹을수록 체력 딸립니다 힘들면 밥맛도 더 없고 언니야들 이글보면 웃겠지만 ㅎ 이만 퇴장
백수가 노느라고 힘들어서 과로사 한대요..ㅎㅎㅎㅎ
푹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