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쁜아이가 하니병원에 또 입원을 했어요.
담당샘이 재진 와야한다는 말씀에 다시 데리고 갔는데
상황이 또 좋지 않다네요,
초음파 검진때 보니 방광에 뭐가 둥둥 떠다니는것도 보이고
자극을 줘도 소변을 못 봐서 결국 관을 넣어서
소변을 빼는데,, 소변에 피랑 같이...
결국 ,재입원해야 한다고 해서 놔두고 오는데...
이일 저일 후회가 돼네요.
오늘도 궁금해서 시간 내서 담당샘을 뵈었는데
재진 받으러 가는 전날 까지 밥 잘먹고 그랬다고 하니까..
아이들은 서서히 아픔이 진행되고 있어서
캣맘들이 아무리 자주 본다고 해도 못알아 본다네요.
이아이의 병이
경험이 있으면 아시겠지만 소변을 볼때 그 아픔,
그 아픔을 이아이가 겪고 있어요.
장기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해서
마음이 너무 아퍼요.
빨리 완쾌되기 같이 기원해 주세요.
그리고 항상 빠른 접수 해 주셔서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해주시는 고보협 식구들께 감사 드려요..
특히 감자칲님께는 이른 아침에도 바쁘신 근무중임에도 우리의 SOS 에
홍반장이 되어 주셔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