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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여져서 버려진 황구를 만났네요..오는 비 피할만한곳에 일회용 플라스틱 밥그릇 물그릇 놔둔채로요..

마당있는 집 아는 지인 한분께 연락해보는것 외에 제가 할수있는건 없고,

마음이 무겁고 아픈채로 무슨 정신으로 남은 곳 아이들을 돌아보고 왔나모르겠어요..

몇년전에도 커다란 백구를 119에 신고해서 유기동물지정병원에 보낸적이 있는데,

안락사기일이 남았는데도 미리 아이를 보냈던 아픈 기억이 있어서..

 

부디 좋은 사람 만나게 되기만을 기도하는 심정이, 참 아프고 답답하고 괴롭습니다.. 

  • 바비냥냥이 2013.04.24 07:00
    도대체 키우던 동물을 왜들 버리는건지 ...
  • 소립자 2013.04.24 19:20
    끝까지 책임질 수 없을 거 같으면 처음부터 키우지를 말거나 말이죠..
    지난 주 동물농장 보니 아들 둘과 친정아버님이 집에서 키우는 개한테 크게 물렸는데도
    끝내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품으려는 가족들이 나오던데..
  • 냥이냥이 2013.04.25 00:12
    다 사람의 모습을 하고 살지만, 그 격은 천지차이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ㅠㅠ

    오늘 가보니 저녀석은, 다행히 공원관리하시는 아저씨께서 돌봐주고 계시더라구요..
    아는 지인분께서 주말농장하시는데, 좋은분들이라시며 거기로 보내신다네요..
    내내 저녀석 생각에 맘아플때마다 기도드렸는데.. 정말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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