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아 월요일부터 격리입원치료하다 금요일 집으로 데려왔어요.
체력비축도 하고 아가들 젖도 먹이려구요.
아가들이 베이비캣을 잘 먹지않았고 짱아젖도 너무 불어서 다시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원장쌤이 데려갔다 다시 오자고 하시내요
모처럼 만에 엄마젖 먹고 아가들도 늘어지게 자고 있어요.
짱아가 없을땐 자도 왠지 불안해보이더니 이제서야 안심이 되나봐요.
짱아는 아직 뱃속의 덩어리 제거 하지못했어요.
체력보강해서 TNR도 같이 할예정이예요.
이렇게 누워있음 배가 더 볼록해보여요.
그래도 이번에 여유가 생겼는지 활발해졌어요. 저희집 애기들에게 하악도 하고 달려가서 펀치도 날렸어요.
짱아 없는동안 아가들 보모 역활한 우리 둘째 급우울해 졌어요.
문밖에서 계속 누워있어요.
목동하니병원에 짱아 맡기고 안심이 됐어요.
전화도 자주해주셔서 짱아 상태도 알려주셨어요.
짱아야 많이 먹고 체중늘려서 딱 한번만 더 병원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