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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니 일어서서 다니기도하고 하는데 먹지를 않는대요

환경도 바뀌고 아가도 없으니 불편한가 봅니다  영양식 파우치 하나따서 주니까 하악질하고 도망가고 그래서 그릇에 부어 코 밑에 두고 하트 막 쏴 줬습니다

먹고 힘내서 집에 가자고 엄마 나쁜 사람 아이라고 그랬더니 살짝 눈 키스를 날려주긴 했는데  어떨지

병원에 민폐될까 조심스러워 부탁드리고  왔지만 계속 안 먹으면 퇴원하는게 더 좋은 방법일수도 있다 하셨어요

참 엄마냥이 이제 괜찮아 졌다고 하시면서 퇴원 가능하다 하신거랍니다

제발 잘 먹고 몸조리 잘하고 퇴원하면 더 바랄께 없겠지만  제 맘 알아 주리라 믿으면서 내일을 기다립니다

앵앵인 언제 그랬냐는듯 똥꼬발랄하게 저를 맞아 주는데 애 엄마가 완전 철딱서니 없이 주책바가지입니다

 

  • 소 현(순천) 2013.05.06 18:14
    하악질 한다는 것은 살겠다는 희망이 있는 걸로 보이니 천만다행입니다.
    오히려 가둬두는게 스트레스이니 일찍 방사해주는게 오히려 좋으리라 생각 하네요.
  • 마마 2013.05.07 18:42
    어제 준 파우치 안먹는척 반정도 먹었구요 오늘은 냄새 더 나는 파우치 갖고가서 숟갈에 떠서 자꾸 디밀었더니 먹었어요 보니까 응가 쉬도 해놓았구요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먹으니 몸조리해서 보내고 싶어요
  • 은이맘 2013.05.07 13:08
    ㅋㅋㅋ..어째서 애 낳은 어미마다 철딱서니 소리를 듣는고??
    프리이모가 들인 산모냥이도 엊그제 몸 풀었다는데...네마리~~
    어미가 좀 민감하고 그래야 하는데 이건 개냥이도 그런개냥이가 없다네요.
    길에서 만나 데려온 애가 아예 프리가 환생한 제 엄마로 알고 덤빈다고요..ㅋㅋㅋ
  • 마마 2013.05.07 18:43
    그러게요 차라리 사나운게 더 안심이 될것 같아요 맘도 덜 아프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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