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아는 기력을 회복했는지 눈앞에 턱괴고 있던 저희집 첫째에게 펀치를 날려 코에 손톱자국을 냈어요.
애기들 때문이겠죠
방이좁아서 답답한건지 제가 나올때 짱아네가 따라 나와요.
범백음성에 허피스도 좋아져서 눈물찔끔 나는것외에는 괜찮아져서 내버려두는데
오늘은 나들이 나와서 햇빛도 쬐고 창밖도 내다 보는 여유를 보이내요.
피부에 곰팡이가 이렇게 심한줄 몰랐어요.
아가들도 온몸에 탈모증세가 있어요.
약욕을 하면서 치료가 필요하다시는데 병원비도 만만찮아 제가 돌보려고 해요.
케토클로약용샴푸로 목욕하고 마이뷰도 먹이고 있어요.
너무 비싸서 우리애기들도 먹이지않던 마이뷰~~~~~
아가들은 파나쿠어정 작게 잘라서 먹었고
처방받은 귀진드기 연고 로 귓속도 깨끗
목욕하고 몰라보게 뽀송해졌어요.
1주일쯤 있다 짱아는 개복수술과 TNR을 진행할 예정이예요.
엄마냥이 수술이 잘되어야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