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9시 뉴스에 댓글 다는 곳에 어느 분이 올려 놓아서
들어가 보니 넘 감동적인 캣맘과 길고양이의 공존을 잘 그려 놓았네요
캣맘의 일상과 공식적인 밥자리 해놓은 것과 주민과의 유대감
그리고 어느 분은 지하실에다
밥자리 놓고 그곳에 살게 하는 인심좋은 아파트
우리 아파트랑 너무 대조적이여서 맘에 사무치네요 ㅠㅠ
울산지역의 중성화 계획과 맘좋은 수의사선생님의 인간과 함께 공존해야 한다고 말과
맨 마지막 멘트로 " 그들의 삶의 공간에서 추방할 권리가 우리에겐 없다 "
이말을 그 기자가 알아나 들을 려나
시선 다시보기로 들어가시면( 4월 28일 방송) 볼 수가 있습니다 ^^
내가 뉴스를 거의 ytn을 보고 있기 망정이지...
우리가 그들의 삶을.살아갈 권리를 빼았을순 없죠.
호랑이님도 아파트 입주자 회의 때문에 힘드시죠?
전에 보내준 쪽지가 사라져서 전번도 없고. 그래서 격려전화 한통도 못했네요.
저는 오늘 짚을 가위로 짤라서 , 요즘 울 송이가 옆동베란다 밑에서 낮잠을 자서
그곳에 푹신하게 깔아 주었어요.
베란다 밑 바닥에 즐비한 돌이랑 쓰레기 치우고 내가 나온뒤에 송이가 그곳에서
잠을 자네요...멀리서 보면 등이 살짝 보일 정도라 베란다앞에 나무도 있고
편안하게 낮잠 자는것 보면..제가 더 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