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냥이 오늘은 잘 먹으면 저도 좀 쉴려고 전화 햇더니 여전히 잘 안드신다네요
갱여사땜에 잠을 계속 푹 못자서 좀 자볼까 했더니 도움을 안주네요
그저께 어제 메뉴 바꿔 가면서 드립니다 어제 먹고 남은 캔 그대로 있고 오늘 다른 캔으로 수저에 떠서 드리니 똥통에 앉아서 지똥 코 앞에 두고 받아 드십니다 그 코는 캔 냄새만 맡는지 나원참
나오라해도 꼼짝도 않고 마징가 귀를 해갖고 수저에 뜬 캔만 할짝할짝 드시네요
반캔 조금 더 먹더니 그만 먹을려는지 입 꾹 다물고 얼굴만 쳐다보다 눈키스 날리니 오늘은 쉽게 대답을 해주네요
울 희야 아플떼 800그람 짜리도 배 터지게 두개를 먹였는데 엄마냥이는 체중관리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안먹으면 퇴원 시킬라 했는데 이렇게라도 받아 먹으니 몸조리 좀 시켜서 데려다 줄까 해요
매일 매일 들러서 먹여볼까 합니다 살 통통하니 붙어 제 집으로 돌려보낼 그날까지 아자!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