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주던 식탐이는 한참 안보이고 .... 그 밥자리에 밥은 계속 주는데 다른애들이 와서 먹는거 같더라구요
식탐이가 애기를 낳은거 같긴한데 그이후로 계속 한달동안 아예 안나타나서 심란합니다.. 이번에는 꼭 중성화 해주려고
동네 병원에 길냥이 중성화수술 해보셨는지도 물어보고 다 알아놨는데 .. 식탐이는 안나타 나네요. 아 울적해
동네 식당 할머니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는데 고양이 이뻐하시는지 식당앞에서 길냥이 밥을주시더라구요. 간식이랑 구충제 가져다 드렸더니 좋아하시는걸보니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그치만 우리 식탐이가 안보여서 계속 울적 울적 ..............................
살짝 아니면 급하게 먹고 갈수도 있어요
새끼들 데리고 나타날 거에요..그러길 빌어요 꼭~~!!
식당 노인네들 복받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