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에 가서 장성이를 만나기 전, 의사 선생님과 잠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장성이가 오늘 실밥을 풀었답니다.^^
현재까지의 경과는 좋은 편이라.. 코에 넣었던 관의 구멍만 잘 아물면.. 더 이상 수술은 안 해도 된다고..ㅜㅜ
아직은 그 구멍부위의 2차감염을 조심해야 해서 더 지켜보긴 해야 하지만요.^^
간호사분께서도 장성이가 실밥을 풀고 배농관과 넥카라를 떼고나니 기분이 좋은지 밥 엄청 잘 먹으며 떵도 땡글땡글하게 잘 쌌다고 칭찬해 주셨네요.^^
장성이를 보러 들어갔더니 역시나 배가 불러 푹~ 퍼지신 이 냥반..ㅋ
너무나 고맙고 사랑스러워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