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2013.05.15 23:13

말안해도 다알아요

조회 수 966 추천 수 1 댓글 6
고종사촌 동생과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자기가 돈을 많이 벌어야 된대요
말안해도 마누라가 병원 들락 거린다는건 돈이 들어 간다는거지요ㅎㅎ
지난주 무주 약갔다주고 왔다하니 헐~
나중에 아주 나중에 일순위로 저한테 딱붙어 있는답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좋은곳 갈수 있을꺼랍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돈벌어다 줘야된답니다
그래야 왜 따라왔냐고 물으먼 할말이 있대요
울남편 최고!
  • 호랑이와나비 2013.05.16 11:21
    마마님 남편분이 부럽습니다
    정신적 금전적인 지원을 팍팍해주시니 .....
    저는 지금 정신적으로 몰락지경이네요 아무 도움도 안주는 남편땜에요 ㅠㅠㅠ
  • 마마 2013.05.16 20:12
    처음에는 안된다 안된다하던 사람이었어요 아이들보니 이쁘고 사랑스러워 밖에 아이들도 자세히 살펴보고 공장에 사료도 담아두고 그런답니다
  • 우리집 영감도 자기어깨에 식구가 몇인지 모르다구해요.
    아마도 치자가 몰래 삥땅치는거두 다알구잇는거같구요.
    호랑님 남편도 시간가면 자연히 동조자가 됩니다. 걱정마세여.
  • 마마 2013.05.16 20:13
    그럼요 다 알아요 알면서 모르는척해주는거에요
    애들 아프다는 이야기하면 걱정도해주고 제가 복이 많네요
  • 루나바라기 2013.05.16 22:16
    마마님남편분 짱입니다!짝짝짝!!!!
    눈치안보고 애들돌볼수만 있어도 감지덕지입니다...
  • 마마 2013.05.17 18:18
    그럼요 전 그러면서도 큰소리 막쳐요 그러면 제가 귀여워서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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