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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3.05.19 21:50

오늘도 무사히

조회 수 4439 추천 수 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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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이는 사람을 경계하고 오래 살아온 연륜이 있어 별신경이 쓰이지 않는데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는 늘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 버릴 것 같아 만남이 늘 새롭습니다.초선이 한테 그 동안 길냥이로 살기위한 교육을 많이 받았는데도 공부는 게으리하고 장난이나 치고해서 아직도 불안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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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타 2013.05.20 11:48
    이쁜 아이들이네요! 정말 경계심이 덜한 아이는 마음에 밟히고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행여 해꼬지 당할까봐.. 그래도 돌봐주는 냥이가 있다니 그 아이는 행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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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총이 2013.05.20 11:56
    항상 밖의 아가들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캣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아가들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도를 합니다.
    오늘도 아프지 말고 무사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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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립자 2013.05.20 13:27
    "오늘도 무사히"
    정말 우리 냥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입니다..
    저 고추모종 절대 꺽지 말고 옆에다 응가도 하지 말고...
    어제 동물농장보니 자기 밭 작물 해친다고
    개들한테 마구잡이 총질하는 잔인한 사람 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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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13호 2013.05.20 19:26
    캣맘으로 겪을 수 일은 산전수전 다 겪어면서 갈등의 시기는 지나고 지금은 묵시적 합의가 주민들과 이루어져 대놓고 해를 끼치는 사람은 없습니다.초선이가 사는 곳은 80평정도에 담벼락이 있는 텃밭입니다.
    가끔 채소는 조금 상하게 하는 경우는 있어도 응가를 해도 되고 이 안에서만큼은 안전합니다.
    초선이가 오래 남을 수 있었던게 안전하게 살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 영향이 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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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풀 2013.05.20 19:00
    처음 보는 초선이가 둘 중 어떤 냥이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올려주신 옛 사진들을 찾아 보았는데,
    오래도록 길냥이들을 위해 애쓰신 흔적들이 참 많네요.
    거친 사람들 사이에서 고양이13호님의 보호 속에 꿋꿋하게 생을 이어가고 있는 어여쁜 냥이들을 보며
    미소가 지어지면서도 한편으로는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고등어 아이가 추운 겨울날 고양이13호님의 품에 안겨 잠든 사진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녀석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라며
    고양이13호님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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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13호 2013.05.20 19:2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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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현(순천) 2013.05.20 21:06
    초선이 처럼 밖에서 살아가는 법을 잘 터득하면 밥주며 돌보는 우리들이야 정말 안심이죠.
    초선이는 그런 밥 엄마의 마음을 충분히 잘알거라고 믿어요.
    울 부영이가 날 캣맘으로 만들었지만..지금 나랑은 늘 멀어요. ㅎ
    그리고 아주 야성이 강하고 살아가는 법을 잘 알고 스스로 새끼 잘키우드만.
    송이를 내가 거두기 시작하니 마지막 한마리를 꼭 남겨서 내 주변에 있게 했어요.
    그런 꼬미. 샤미가 지난겨울 범백으로 다 별이 되고 지금 부영이와 송이 모자가
    아파트 터줏냥인데 부영이 5살정도 된답니다.
    중성화 수술 못해주고 있어서 늘 마음이 그렇네요..두번 실패후 포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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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13호 2013.05.20 21:52
    맞아요,꼭 한 녀석은 남겨요.
    황진이는 별님이를 남겨고
    삼순이는 장이를 남겨고,
    고등어는 투투 투미에 이어
    지금 집에 있는 사랑이를 남겨고,
    왕눈이는 꽃순이를,꽃순이는 교통사고로 떠나면서 2달남진한 4아깽이를 남겨 지금까지 꽃순이2대, 3대가 한녀석씩 남아있고
    뚱이는 확실하진 않지만 이쁜이를 남겨둔게 아닌가라는 생각입니다,몸매 성격 행동이 뚱이 복사판입니다.
    사람을 극도로 경계하는 이쁜이가 첫날 부비부비를 하고 떨어질려고 하지 안으려고 했던게 뚱이가 떠나면서
    나를 꼭 찾아가라고 했을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세대가 바뀌어도 독극물로 몰살 당해도 병마가 돌아도
    한 녀석은 꼭 남아 있었습니다.벗어나려고 하면 더욱 빠져드는 늪같이,
    수없이 흔들리며 지금까지 이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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