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였어요

잠자는 숲속의 왕자 웅

by 웅이누님 posted May 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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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웅이... 어젠 제가 맘이 아파서 좀 울었더니.. 이불속으로 파고들어 제 옆구리에 몸을 기대고선 앵겨서 쌔근쌔근 자더라구요

팔을 몸에 둘러도 가만히... 한참 그렇게 ... 부드러운 털과 따뜻한 몸과 다정하게 부풀었다 꺼지는 숨쉬는 몸짓으로

그렇게 저를 위로해 주었어요...

 

 

세수하다말고 제손도 핥아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