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동네 길냥이들이에요~
저렇게 예쁘고 불쌍한 아이들인데....
얼마전 밥 주다가 동네 주민분들께 한소리 들었네요....
동네 사람들이 위에 검은 아이가 아무래도 색도 까맣고 피부병도 있어보여서 그런지
보이면 저리가라고 내쫓고 돌도던지고 그러네요.....
제가 밥챙겨주는거 보시고는 무섭지도 않나면서...
여기 애기들도 다니는 길목이니 병이라도 옮길 수 있으니 밥 주지 말라네요...
그래서 요즘은 저 아이만 겨우 밤에 몰래 챙겨주고 있네요...
저 아이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인터넷을 이리저리 뒤지다가
이곳을 알게되어 이렇게 가입하게 되었네요~ㅎㅎ
불쌍한 검은 아가 부디 잘 챙겨 주세요.ㅜㅜ
많이 힘드시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