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신청했던 구충제와 항생제가 도착해 길냥이들에게 오늘 투여했습니다.
캔에 콕 박아 줬더니 게 눈 감추듯 다 먹어버렸어요ㅎㅎ
평소엔 늘 사료만 주는데 약 때문에 캔에 비벼줬더니 어찌나 잘 먹던지..
요즘 날씨가 더워서 축 늘어져 있는거 같았는데 녀석들도 오랜만에 캔을 먹어서 그런지 신난거 같아요.
튼튼한 녀셕에겐 구충제를 다리를 저는 녀석에겐 항생제를 먹였더니 더불어 저도 신이 나네요.
고보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