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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길냥이
2013.05.26 07:20

오늘은 까치가 왔어요.

조회 수 4796 추천 수 0 댓글 3
  

 

얼음땡 장이

 사진 096.jpg

 

new_사진 095.jpg

 

 

 내가 고양이인가?( 바보같은 표정으로 무슨생각)

 사진 100.jpg

 

곤줄박이는 늘 장이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사진 073.jpg

 

사진 084.jpg

  • ?
    소립자 2013.05.26 12:08

    바보같은 표정이기보다는..
    세상에 초연한 듯한 표정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고양이13호님이 기억하고 계시는 장이의 역사 잘 읽었어요..
    소설 한권으로도 모자란다니 얼마나 장이를
    많이 지켜보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걱정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길냥이들의  삶을 기억해주는 것도
    우리 캣맘들의 역할이자 기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 ?
    소 현(순천) 2013.05.26 17:08
    세상을 달관한듯...저 무심한듯한 표정의 장이가 말하는 길위의 삶.
    어/저면 다시는 힘든 고난의길에 내몰리고 싶지 않기도 한...
    참 애잔합니다만..그래도 편안해 보여요.
    나도 오늘 아침 일찍 광주에서 집으로 오는데 운무가득한 길에 까치가 도로에 앉아 뭘 쪼아 먹어서
    차의 브레이크를 여러번 밟았지요.ㅎ
    세번인가 그러면서...혼자 웃고 왔어요.
    오늘은 길바닥에 웬 까치가 저러는지 원..
  • ?
    터프리 2013.05.28 22:36
    표정이 넘 재밌어요,,,,ㅎㅎ
    장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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