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은 표정이기보다는.. 세상에 초연한 듯한 표정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고양이13호님이 기억하고 계시는 장이의 역사 잘 읽었어요.. 소설 한권으로도 모자란다니 얼마나 장이를 많이 지켜보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걱정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길냥이들의 삶을 기억해주는 것도 우리 캣맘들의 역할이자 기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세상을 달관한듯...저 무심한듯한 표정의 장이가 말하는 길위의 삶. 어/저면 다시는 힘든 고난의길에 내몰리고 싶지 않기도 한... 참 애잔합니다만..그래도 편안해 보여요. 나도 오늘 아침 일찍 광주에서 집으로 오는데 운무가득한 길에 까치가 도로에 앉아 뭘 쪼아 먹어서 차의 브레이크를 여러번 밟았지요.ㅎ 세번인가 그러면서...혼자 웃고 왔어요. 오늘은 길바닥에 웬 까치가 저러는지 원..
바보같은 표정이기보다는..
세상에 초연한 듯한 표정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고양이13호님이 기억하고 계시는 장이의 역사 잘 읽었어요..
소설 한권으로도 모자란다니 얼마나 장이를
많이 지켜보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걱정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길냥이들의 삶을 기억해주는 것도
우리 캣맘들의 역할이자 기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