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과 치주염 그리고 속이 많이 망가져 먹지못하고 탈진해있던 까망이 심각한 염증으로 발치까지 고려해야했던 녀석인데요.. 입원후 치료잘받고 걱정했던 발치도 안해도 된다시고..^^ 팔팔 살아난 건강해진 모습으로 퇴원했어요. 사람한테 너무 친화적이고 이유를 알수없는 귀의 상처.. 여러가지 고려해서 다시 길로 보내기는 아이가 너무 경계가 없어 주변에서 까망이를 안타까이 여기시던 분께로 입양추진했습니다. 이미 세녀석의 아이를 돌보시는 가정이시지만 기꺼이 안아주신 ㅇㅇㅇ님께 무한감사드려요 까망아까망아 ~~~ 잘살아야돼! ! 치료해주신 하니병원 원장님 감사드리구요.. 여러가지 어려움에도 매번 지원 아끼지않는 우리 고보협 정멀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