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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3.06.01 03:37

환골탈퇴~~~ 사진 대 방출

조회 수 4319 추천 수 0 댓글 11

설사쟁이로 사경을 해맸던 아이 몽이~~~

심한 탈수로 이쑤시개 처럼 가늘던 앙상한 뼈와 털가죽만 남았던 아이.

얼룰은 뾰족한 삼각형 얼굴에 턱만 나와 있었던 아이~~

보름간에 마술을 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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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 가게로 출퇴근을 같이 하면서 보름간

오동통 내 너구리로~~너무 이쁜 모습 남기고 ~~

행복한 엄마 아빠 그리고 이제 초등 1년생인 수빈이라는 누나가 있는곳으로

지난주 토욜 갔답니다..

 

그런데 ~~오늘

가게로 어떤 조그마한 꼬마 아가씨가

커다란 이동 가방 끌고 들어 오면서 "몽이 왔어요"

외치면서 들어 오네요.

몽이 이동가방에 넣어서 이동장안엔 공이며 인형 바비 인형 잔뜩 넣어서 ~~~

아빠랑 산책 나오며 나에게 보여 준다고 데려 욌지 뭡니까~~??

눈에 삼삼 하던 몽이도 반가웠지만

꼬맹이 수빈이 마음 씀이 얼마나 이쁜지~~~

잠시 참 행복 했었답니다...

 

그리고~~~~이아이에게

저는 또 마술을 걸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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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립자 2013.06.01 09:51

    5월 10일부터 23일까지 채 보름이 안되는 동안
    정말 엄청난 마술을 보여주시네요..
    얼마나 잘 거둬먹이고 보살폈으면 이렇게 달라질까요..
    폭풍성장이란 말이 실감납니다..^^
    더구나 좋은 집에 입양까지 갔다니..더 이상 뭘 바라리요~~
    닥집고양이님 앞으로 아기고양이마술사라고 불러드려야 할 듯...

  • ?
    소 현(순천) 2013.06.01 15:49
    설사쟁이 몽이는 알겠는데...어데서 또 반쯤 눈이 풀린 아가를 데려왔노???
    원래 닥집 동생이 냥이 마술사 이니 작은 꼬맹이도 제대로 마술에 걸렸네....ㅎ
    암튼 몽이가 좋은 곳으로 가서 좋으네.
    난 요즘 아파트 뒷동앞 놀이터에 3_4 개월령 냥이 무리..아마 한배이겠지만
    출몰을 한다고 하는데...보지는 못하고...속으로 안보길 원하는지도 모르겠네 ㅎㅎ
  • ?
    마마 2013.06.01 17:05
    헉 아가들 보러 내일 갈려고 헸는데 몽이는 못보네 대신 아가 또 있고 기다리셔요
  • ?
    엄마의 정원 2013.06.03 08:50
    마마님...ㅠ
    제가 저아가 델꾸 갔답니다.
    누군가 제가 밥주는 밥자리 근처에 가방에 넣어 버리고 갔어요....ㅠㅠ
    아가가 어찌나 울던지....ㅠㅠ
  • ?
    엄마의 정원 2013.06.03 08:48
    아이구 미안 미안~~~ㅠㅠ
    쉬지도 못하고 아가들 돌보느라 진을 다뺐는데...
    또 아가델꾸가서.....ㅠ
    세상에 믿을데는 자기밖에 없어서 델꾸갔는데
    너무 고마워요..아가 무럭무럭 자라는 보답 꼬옥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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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o 2013.06.03 09:35
    우와~ 어찌 아가가 이리도 잘 먹었나요? 저두 아가 구조했는데, 어제 숨만 쉬고 고개 떨구는 아가 병원에서 포도당 맞혀서 겨우 하루 더 살았어요... 너무 작아서 링겔도 힘들다고 해서 우선은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잘 안먹어요. 입에 강제로 초유랑 참치 넣어서 먹이는데ㅠ 어떻게 하면 아가가 잘 먹을까요? 초유를 맛갈나게 타는 방법이라도 혹은 어떤 자세로 먹여야 잘 먹는지... 지푸라기 잡는 심경으로 댓글 답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 ?
    닥집 고양이 2013.06.04 02:40
    새끼 땐 일단 먹어야 되요
    우유병으론 강제로 먹이기가 힘들고 자칫 기도로 들어가면 잘못 될수도 있죠
    아주 가느다란 주사기가 있던데요
    분유 보담은 고양이용 초유(저스트 본)에 비오 비타를 아주 조금만
    섞어서 따뜻 하게 데워 입가에 흘려 넣어 주세요 아주 조금씩
    그리고 참치나 다른건 아직 소화 능력이 없으므로 설사를 할수도 있답니다
    언젠가 대략 30년 전쯤에 아기냥이를 키웠었는데
    그때 수의사 샘 하는말이 키우는게 아니라 정성으로 만들어야 된대요..ㅎ
    두시간에 한번씩 그리고 배변 은 꼭 시키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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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타냥(부산) 2013.06.03 12:36
    가게하시면서 수유하느라 힘드셨을껀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아가 좋은곳에 입양갔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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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프리 2013.06.05 22:23
    사랑받고 보살펴주신만큼 아가들은 몰라보게 달라지는거같아요,,,
    닥집고양이님사랑듬뿍받고 또 좋은 가족을 만났다니 정말 복받은 냥이네요^^
    몽아 건강하게 잘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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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와어미냥 2013.06.20 17:21
    꺄악하고 놀랐어요
    뭉클하고 기쁘고..너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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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금이 2013.08.01 13:37
    아유 다행이네요, 참 보면서 마음따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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