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구조할 당시 동이의 상처 입니다 뒷다리를 질질끌며 앞다리로 기어오는 모습이
몇일을 넘기지 못할것 같아 구조하였습니다
인근 동물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상처 부위가 생각보다 넒고 심했어요
하니병원으로 옮겨 봉합수술을 받고 입원해 있는 동이 모습입니다
병문안 가면 눈만마주쳐도 하악질을 듬뿍 선물해주던 동이였어요
실밥을 풀고 다행히 상처가 잘 아물었답니다
퇴원후 이제는 하악질 대신 애교를 듬뿍 선물해주고있는 모습입니다
현재는 저희집 옥상에서 요렇게 잘지내고 있구요
곧 동이를 둘째로 들이기 위해 이사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동이를 기억해주시고 마음 써주신 분들 계시다면 감사드리구요
고보협과 하니병원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