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길냥이

오랜만에 이동방사아이들 소식전해요^^

by 터프리 posted Jun 0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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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애들 소식을 전해요,,,그동안 많이 바쁘기도했고 피곤으로 몸도 안좋고해서

잠깐잠깐 카페에 들어와보곤 했어요^^; 체력단련좀 해야되겠어요,,,ㅎ

3월달 부터 이동방사를 시작해서 지금까진 아이들 잘지내고있어요,,,

마당에서 옥상으로 거처를 옳기고 거의 그곳에서 생활을 하고있어요^^

저두 가게쪽에서 돌보다 집에서 애들을 돌보다보니 하루에도 몇번씩옥상을 왔다갔다

하루 일과가 그녀석들 보는걸루 시작해서 오후에 집에와서 애들 보고 저녁으로 왔다갔다

가게쪽에서 돌볼때보단 일이 많이 늘었지만 잘지내주어서 얼마나 기특하고 이쁜지....ㅎㅎ

한놈씩 마실갔다가 안돌아올때만 애가 많이 타지만 아직까진 별탈없이 집으로 잘 돌아와주네요,,,^^

집주변엔 불량대장냥이가 집안으로 밥을 먹으러 오고 또 우리집마당냥이 달자가 있어서 애들이 혹

밀려서 뿔뿔이 흩어질까 아직까지도 많은 문제들이 남아있어서 유심히 지켜보고있어요,,,

한번씩 불량대장냥이가 집으로 들어와서 애들을 잡아서 걱정이예요,,,지금도 밖에서 난리가

나서 2층 옥상으로 올라갔다왔는데 깜깜해서 지금 확인하기가 힘들고 낼 확인해봐야겠어요,,,

삼색이 공주만 암컷이고 이쁜이랑 철이,꼬마는 숫냥이예요,,,꼬마가 전 암놈인줄알았는데,,,

확실히 방울두개를 확인했어요^^;철이랑 꼬마는 아직 수술전인데 수술을 꼭 해줘야될지,,,

공주는 외출을 안하는데 세숫냥이들은 수시로 왔다갔다 해요,,,,

아이들이 아무탈없이 건강하게 제랑 함께하길 늘 바래요,,,,

그리고 수술시켜려다 집밖으로 도망간 녀석은 요즘 보이질않네요,,,ㅠㅠ

언젠가 새벽에 고양이 싸우는 소리가 엄청났는데 이곳에 터주냥이한테 쫒겨난건지,,,,

밥은 밖에 한곳에 놔두는데 이녀석 생각하면 맘이 편치않아요,,,ㅠㅠ

제발 아무일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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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예요,,,이녀석 수술잡아놓은 전날 애들 잘 풀려서 자연스레 방사가 되었어요,,,

덩치가 작아서 암냥인줄 알았는데,,,뒷테에 방울이 두개...숫냥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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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랑 철이예요,,,^^

공주랑 철이는 사이가 아주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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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실갔다와선 정신없이 자요^^

애들이 종이로된스크레치를 넘 좋아해요,,,그곳에서 쉬기도하고 밥톱도 갈고,,,,

늘 날씨를 봐요,,,비온다는 날은 치워야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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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예요,,,제동생이 이름이 우철이인데 어떻게 짓다보니 철이라고 짓었어요,,ㅎ

아주 꼬맹이때 이녀석도 도도처럼 눈한쪽이 안좋은걸 가게에서 봤어요,,,

다행히 건강해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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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예요,,,엄청 많이 컸어요^^

확실히 숫냥이들이 덩치가 좀 있어요,,,,

이녀석땜에 제양팔엔 엄청 많은 상처가 있지만 그래도 넘 이뻐요,,,

겁이많아서 저항을 했던거같아요,,,정말 순해요,,,

그래서 좀 걱정이 돼요,,,다른애들에게 밀릴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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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철자에 있을때도 늘 이스크레치판을 좋아했어요,,,,

하도 좋아해서 얼마전에 그전꺼 버리고 새로 하나 사줬어요,,,^^

절대 마실안가요,,,,정말 갇혀있을때보단 자유로운 지금 여유가 있어요^^

행복해보여서 저두 기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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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죠^^ 노는모습이,,,,정말 사랑스러운 너석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