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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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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일 병원 돌아 다니다 어제 이쁜이 입양 보냈습니다 그런데 우리 희야 눈꼽에 콧물 예전에 아픈거 땜에 컨디션 나쁘면 그 증상이 나타나는데 딸이 코가 막힌건지도 모르고 돌아 다녔답니다 정~말 나쁜 엄마에요 ㅠㅠ

병원 데리고 갔다와서 겨우 아픈 허리 좀 펼까 하는데 마방 남순이가 애들 데리고 가출을 감행했답니다

요즘  미역국 열심히 끓여 먹였더니 힘이 남아 돌아가는지 나쁜 지지배

옷 갈아 입는것도 귀찮아 입은채로 갔더니 지지배 못쓰는 장갑 물고 아가들한테 가길래 따라 갔더니 헉!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고작 몇걸음가서 못쓰는 가구 밑 흙바닥에 아가들 뒀어요

아마 집이 좁고 더워서 애들 힘들까봐서 나름 머리를 좀 쓴 모양인데 아가들 더러워지는건 생각 못했제 지지배

창고 치우고 있던 철장 세우고 바닥에 이불하나 깔아서 아가들 데려오니 다시 물고 갈려고 야단입니다 그곳은 다시 못가게 앞을 막아 두었습니다

아가 머리가 작으니 철장 사이로 들어가고 아이고 다시 그 사이에 박스랑 발판으로 막고  생야단입니다

꼬마 냥이만 구조 하신분이 입양 보내면 당분간 좀 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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