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이 수술부위에 약간의 염증이 생겨 치료하셨다고 해서 걱정도 대고 일끝나고 다녀왔어요.
너무 귀찮게 계속 방문하는거 같고 신이도 하악질만 연발해대서 더 스트레스 받아할까바
말일쯤에 가려고 했는데...
근데 신이가 절보구 처음으로 하악질을 안하더라구요...어디가 아픈건가?...왜이러지??
케이지 앞에 앉아 계속 신이야 신이야 불러도 그냥 말똥말똥 쳐다만 보더라구요..
더 걱정대서 원장님께 여쭤보니 통증과 붓기가 가라앉으면서 좀 순화가 된거같다 하시네요.
그래도 철장열면 한대요 ㅠㅠ 신이 얼굴한번 만져주고 싶은데...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간호사 언니도 신이 하악질이 많이 줄었다면서 밝게 웃어주시는데 어찌나 감사한지 몰라요
잘 견뎌주고 있는 신이도 기특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신이 어제 백점받았어요 ㅎㅎ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