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조회 수 4610 추천 수 0 댓글 7

제가 마지막 TNR 대상묘였던 " 막내 " 입니다..

 

화신병원에서 입원당시도 지 성질에 못이겨 밥그릇과 화장실을 몇번이고 뒤엎고 했다는 한성격하는 아가씨이지요...

 

수술후 어찌나 저만 보면 도망가고 난리인지...둘째랑 둘이서 아주 전광석화로..-ㅅ-..........

 

그러다 어디서 주둥팍을 까져서 눈물 질질...흘리길래....타우린과 엘라이신섞은 캔을 만날때마다 줬더니...

 

좀씩 덜하더니 괜찮아지더라고요...그러더니 경계?를 좀 풀었어요...

 

그래도 제 근처로 오지않았다지요...

 

근데 왠일인지...오늘 아침에 부시시머리로 일어나서 밥주러갔더니...영역의 일인자 "띵쓰.."와

 

일인자를 노리지만 일인자에게 몇번이고 져버린 " 첫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굴욕사진을 못찍어서 얼마나 아쉬웠던지..

 

솜방이질 한방에 뒤로 굴러서 떨어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옷바람으로 한참을 웃었어요..그리고 띵쓰와 첫째와 막내를 번갈아 부르면서 밥 많이먹고 아프지마~~라면서 이야기를 했어요

 

왠일로 꿈뻑질해주면서 막내는 제근처로와서 발라당도하고...첫째는-_-오늘멘붕오게한 똥꼬긁기도하시고..ㅡ.ㅡ;;

 

20130622_075812.jpg 20130622_075819.jpg20130622_075930.jpg 20130622_075849.jpg 20130622_075854.jpg20130622_075914.jpg 20130622_075906.jpg 20130622_080004.jpg

  • ?
    까롱아빠 2013.06.24 13:35
    어쩜 이리도 깔끔하니?
  • ?
    북극곰 2013.06.24 22:55
    그루밍하는 모습은 보질못했는데;; 나름 열심히하나봐요..~ㅅ~...
  • ?
    소립자 2013.06.24 19:13
    냥이들에게 이름도 다 지어주시고
    글에서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요~~
    애정을 듬뿍 받는 아이들답게 건강하고 깔끔한 모습이
    정말 보기좋아요..
  • ?
    북극곰 2013.06.24 22:56
    정말;;이름지어주는센스가 정말.,.없어서 이쁘게 지어주지는 못하지만;ㅅ;...
    그래도 이름이 있어야...불러줄때도 좋은것같아서요..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
    밥퍼주는여자 2013.06.25 17:47
    애들 몸에서 유전 터지겠어요~
    기름이 반질반질한게..관리를 잘해 주셨네요~
  • ?
    북극곰 2013.06.26 19:25
    감사합니다~~
    이아이들의 어린모습에서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더 이뻐지는 모습이...너무 너무 매력있어요..ㅎㅎ
  • ?
    바비냥냥이 2013.07.05 06:55
    짜식 회원님 잘 만나서 길냥계에 부르주아 !!전용 화장실도 있고 ㅋㅋ

  1. 오늘아침의 건진 정말..기분좋은 사진이예요..ㅋㅅㅋ

    제가 마지막 TNR 대상묘였던 " 막내 " 입니다.. 화신병원에서 입원당시도 지 성질에 못이겨 밥그릇과 화장실을 몇번이고 뒤엎고 했다는 한성격하는 아가씨이지요...
    Date2013.06.22 분류내사랑길냥이 By북극곰 Views4610
    Read More
  2. 창밖에서 밥주세요~

    제가 밥주는 냥이중 한아이 인데요. 주인집 안마당 창밖에까지와서 밥 달라고 냐~옹 해서 아주머니가 별로 않좋아하시지만 전 너무너무 귀엽고 좋습니다. 아직은...
    Date2013.06.17 분류내사랑길냥이 By삼국지 Views4260
    Read More
  3. 많이 이뻐졌어요~

    눈도 많이 나아졌고 골절수술도 받았어요ㅎㅎ 뼈붙는데 6-8주라고 하네요 집에서 데려온 후에 많이 발랄해지고 털도 슬슬 윤기나고 이제 배도 빵빵하니 살도 찌...
    Date2013.06.14 분류내사랑길냥이 By백냥이 Views4432
    Read More
  4. 나리~ 나리~~ 개나리~~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휴지 한통 다 질러 놓고 저러고 얼마나 있었는지~~~~ 우리 나리 지금 말괄량이의 정상에 있답니다. 손님들이 있어도 나뭇잎 하나 물고 ...
    Date2013.06.13 분류우리집고양이 By닥집 고양이 Views2881
    Read More
  5. 간난쟁이 아리~~~~

    엄마의 정원님 밥자리에 태권도 가방안에 담겨져 버려져 있던 눈도 안뜬 간난쟁이~~ 엄마의 정원님 애타는 가슴으로 병원에 5일간 맡겨진 금액이 기십만원... 결...
    Date2013.06.12 분류길냥이였어요 By닥집 고양이 Views3092
    Read More
  6. 우리 집 사랑이(터키쉬앙고라, 암컷), 별이(길냥이 수컷)예요.

    오늘 처음 가입해서 우리 집 식구 인사드립니다. 앞으로 이쁘게 봐주세요.
    Date2013.06.09 분류우리집고양이 By사랑이아빠 Views3788
    Read More
  7. 귀신 잡으려 왔습니다.

    고양이가 살만한 방을 구한다고 1년넘게 걸려 방이 나와 고양이를 키우겠다고 허락까지 받았습니다. 그 동안 여러군데 있었는데 고양이를 키우단 말에 거절을 여...
    Date2013.06.08 분류내사랑길냥이 By고양이13호 Views4708
    Read More
  8. 길냥이 삼순이 목욕하는 날♥

    꼬질꼬질의 최강자.. 흰색이었는지.. 원래 잿빛인지 모를 먼지를 잔뜩 품고 길생활 이정도는 해야제~~ 라며 짠밥 운운하는 우리 삼순이.. 날도 풀렸겠다. 이대로...
    Date2013.06.05 분류내사랑길냥이 By미로맘 Views5332
    Read More
  9. 오랜만에 이동방사아이들 소식전해요^^

    오랜만에 애들 소식을 전해요,,,그동안 많이 바쁘기도했고 피곤으로 몸도 안좋고해서 잠깐잠깐 카페에 들어와보곤 했어요^^; 체력단련좀 해야되겠어요,,,ㅎ 3월...
    Date2013.06.03 분류내사랑길냥이 By터프리 Views4672
    Read More
  10. 드림캣 산책냥 일용이

    일용아 산책 가자! 내가 앞장선다냥~ 방울소리 딸랑딸랑 ㅋㅋ 꼬리잡기 날씨 너무 덥다. 그만 가자냥~ 세상에 공짜는 없는거다 오늘 밥값은 톡톡히 했으니 캔을 ...
    Date2013.06.03 분류내사랑길냥이 By일용이아범 Views432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 364 Next
/ 364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