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초겨울 즈음부터 눈에 눈꼽을 잔뜩 달고 오던 모습에 건강이 안좋은가 의심은 했었는데
최근 밥먹을때 사료 씹는 소리도 안나고 밥에 침을 잔뜩 뭍히고 사료먹은후 이빨에 뭐가 끼인듯 꾸엑꾸엑 대는 녀석이 의심스러워
주변 캣맘에게 자문을 구하던중 구내염 이라는 추측을 할수 있었습니다.
일단 치료계획을 세운후 포획시도를 했지만 아픈후로 예민해졌는데 도통 포획이 되지 않던 녀석이었습니다.
사진에 보시다시피 포획틀을 정면에 두고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녀석의 뒷모습 입니다.
사진찍던 날을 포획 실패 . . . .
둘째날 퇴근후 부랴부랴 집으로 와서 다시 포획시도!
고맙게도 40분만에 들어가 주었습니다.
방안에서 통텇안에 들어가기를 기다리며 찍은 가필드 뒷모습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