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는 어제 봉합수술과 중성화 수술을 받고 오늘까지 사료와 물에 입을 안 대고 있습니다.
오늘까지는 아파서 그럴 거라시네요.
포비돈요도드로 소독을 해 주려고 손을 대니 기운은 여전합니다만 물까지 안 마셔서 걱정이에요.
허피스 봄이는 약과 안약을 이틀 치 처방 받고 진행상태를 보아 입원을 시켜주시기로 했어요.
약을 2회 먹여봤으나 두 번 다 토해버리고;;;
안약은 어떻게 떨어뜨려봤습니다.
내일은 약을 더 깊게 넣도록 해야겠어요.
봄이는 병원 부주의로 주사바늘을 꼽고 퇴원하여 전염병 재발과 심한 욕창에 시달렸음을 밝혀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