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 근처 노랑이를 추천합니다~
추운 겨울에 쓰레기를 뒤지고 있던 마르고 체구도 작은 아이를 만나 9개월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 입니다.
지금은 너무 이쁘게도 쓰레기는 뒤지지 않고 저만 오기를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서 이번 여름 휴가도 반납하고 요 이쁜 아가를 위해 열씨미 출근한 덕분에 회사근태도 굉장히 좋답니다...ㅋㅋㅋㅋㅋ.....ㅜㅜ
차도 많고 사람도 많은 위험한 동네에서 꿋꿋하게 살고 있는 요렇게나 이쁜 아가 소개합니다~^^
토실토실한 노랑이 예쁘네요~~
그래도 휴가까지 반납하고 열심히 출근하신다니 어떡해요^^
근데 저도 그렇답니다.별로 여행가고 싶지가 않아요.
아이들 밥줘야 한다는 부담감때문이 아니라
아이들 보고 싶은 마음과 하염없이 기다리게 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노랑이랑 근무 하시되 맛있는 거랑 재밌는 영화등으로 휴가를 대신하셔요~
우리나라 영화 '감시자들' 상당히 재밌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