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였어요

뭘보냥?

by 소머즈 posted Jul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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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젓소, 큰딸  다섯살
2009년 나를 캣맘의 길로 첫발을 들이게 한 나비, 주민이 이사 가면서 버리고 간... 울 동앞에서 제가 사료 챙겨주고 화단에서 살던 아인데 외출한 사이에 주민 신고로 동보협에 잡혀간걸 데리고 나와서 2011년 6월 첫째로 들인 아이예요.
사람들에게 많이 시달리고 괴롭힘을 당해서인지 소심하고 겁이 많고 그리고 점잖은.. 밥시간과 뽀뽀하기를 젤로 좋아하는 아이예요
쓰담하면 그릉그릉...

 

깜-턱시도, 막내 두살
깜은 2012년 7월 키우던 집사가 다른 단지에 유기한 아이 델고와 울집 막내가 됐어요.
찍찍이(낙시대,오뎅꼬지)와 턱 만져 주는걸 좋아하고 식탐 많고  힘도세고 ㅋ ㅋ 발라당도 잘하는 까불이...

 

깜은 언니를 좋아해서 놀자고 장난도 치고 하지만 항상 돌아 오는것 주먹질 뿐... 나비가 곁을 안 줍니다.

둘이 같이 있는 시간은 요기에 올라 갔을때 뿐입니다.ㅜ.ㅠ

아품이 있는 두 아이들이 서로 의지하고 사이좋게 지냈으면 하는 맘뿐입니다.

 

  저게 뭐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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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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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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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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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갈켜줘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