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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치료중
2013.08.06 15:21

호두 입원했어요

조회 수 2586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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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치료
대상묘 향후 계획

불쌍한 아깽이 구조후 하니병원에 오늘 입원시켰습니다.

구내염, 치근염, 치주염, 빈혈, 알부민 부족, 귀 진드기, 발바닥 염증,

배에는 약간의 복수가 있다고 하네요.

2주동안 입 안의 붓기를 가라앉히고 치료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Photo077.jpg Photo08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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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ru (대구) 2013.08.06 17:15
    너무 너무 아팠을 것 같아요.. 어떻게 저런 몸으로 길 생활을 버텨냈을까요..모찌님 만나서.. 이제 안아플 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가! 꼭 힘내서 이쁜 모습으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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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dgid 2013.08.06 17:32
    죽지못해 살아있었던건 아닐까요.짧은생명.살아있는날까지는 배곯지말고,저런괴론일은 없었으면합니다.모찌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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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렌토 2013.08.07 00:49
    어머나~ㅠㅠ 어떻게 이럴수가... 이아이 구조 사연 좀 알려주세요. 어떻게 이몸을 해가지고 하루하루 어찌 견딘걸까요? 이아이가 먼저 다가온건가요? 아님 님께서 필사적으로 구조하신건가요?너무 맘이 아프네요. 그래도 님께 구조된게 천만 다행이고 아니었으면 살아있는 자체가 얼마나 큰 고통이었을지..빨리 낳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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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찌 2013.08.07 13:34
    평소에 밥 주던 곳에 어느날 나타났어요 동네 캣맘이 처음 발견했을땐 끈끈이 같은것이 묻어 있었대요
    그분은 사료만 주니까 간식 냄새 맡고 온 것 같아요 사람을 무척 경계해 자세히 볼 수가 없었어요
    한달 정도 지나 보니 아랫입 밑으로 뻘건 살덩어리들이 보이고 눈은 거의 뜨지 못하더라구요
    간식을 주면 물고 도망가다 자꾸 떨어뜨려도 사람이 안보는 곳으로 가서 먹곤했지요
    보름정도 더 지나니 밥그릇을 보면 따라올 정도가 돼 좀더 자세히 볼수 있었지요
    그래도 지금은 처음보다 꽤 괞잖아진 모습입니다
    돌보고 있는길냥이 두마리가 방광염에 뇨로결석 수술하느라 호두 입원시킬 엄두는 내지 못했었어요
    그런데 어느분이 병고쳐주면 입양할 의사가 있다고해 입원 시킨거랍니다
    전염병은 없다고 하니 다행이구요 치료 잘 되길 기도 할 뿐입니다
    관심 가져 주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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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렌토 2013.08.07 22:28
    전부터 그래도 먹을거 챙겨주셨군요.정말 다행이고 이아이는 살 팔자인가봐요. 빨리 낳고 좋은곳에 어여
    가서 그동안 고생한만큼 사랑 많이 받고 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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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타냥(부산) 2013.08.28 20:15
    아아..다행입니다 다행이네요..
    아이들 구조사연 마음아파서 잘 안들여보는데ㅜㅜ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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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사랑^^ 2013.08.09 11:56
    정말 눈물이 나네요 얼마나 아팠을까요?? 좋은 분 만나서 다행이네요
    빨리 나아서 좋은분한테 입양돼서 행복하게 살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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