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아기 호흡기관련 치료로 동물병원을 가엿습니다. 치료받는중이라서 대기룸에서 아이가 치료를 받고 나오기를
기다렸는데 인천에서 사시는 정신지적장애자 분께서 서울로 교육받으로 왔다가 길에서 피흘리고 쓰러진아기를 않고
지리도 몰라 물어물어 뛰어 병원까지 오셨습니다. 무작정와서 병원사람들에게 도와달라 그런데 병원측에서는
보호자가 없이는 치료가 불가하다 했습니다. 우선 급한데도 고보협측과 동물사랑연대측에 구조문의를 하였습니다.
역시나 후원자가 아닌 이상은 다른사람이 치료지원받기는 힘듭니다. 다른 동물연대측도 전화를 안받더군요.
그래서 구조하셨던 장애자분의 연락처를 남겨둔체 그분은 교육시간이 다돼어 아기만 병원에 남겨둔체 떠낫구요,
덩그라니 남겨진 저아이는 계속해서 코피를 흘리고 잇엇습니다.
그러면 제가 저아이 사진을 네이버에 고양이 카페에 임보처를 구하면 이아이를 잠시 임시 보호 해달라 부탁드렸고요.
사장님이 허락하셔서 사장님께서 돌보시는걸로 합의하엿습니다. 사장님께서 간단한 치료를 해주시지만..
치료가 늦어질거 같고 병원측에 수많은 동물을 안고 오는 보호자들이 있음에도 이불쌍한 작은 고양이를 본체만체하는게
너무나 화가났고.... 요번달 적자라는걸 알지만 급한마음에 치료지원은 신청을 햇습니다.
하지만 사장님도 저의 마음과 아기고양이가 불쌍했는지 밥을전혀 못먹는 고양이를 위해 항생주사 포도당 주사를
매일 급여하였지만 상태는 호전돼지 않았고 엑스레이 부탁드려 엑스레이를 찍었지만.... 엑스레이 턱쪽으로 하여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사장님께서 카페 임보글 올리는거 중단하시라고 하고 이아이 생명은 병원측에 맡겠다 하엿습니다.
저는 요번건 그냥 치료지원만 신청한것이고 나머지 처사는 이아이를 불쌍하게 여긴 동물병원사장님이....
다하신거기 때문에 제가 치료했다고 하는것도 웃긴 상황입니다. 그냥 저는 이아이가 병을 이기고 기도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깐요...... 신경써주신 감자칩님께는 감사하고 죄송하단 말밖에는 전하지 못하겠습니다.
사장님 명령으로 병원내 의사측에서 치료가 넘어간것이니 이아이가 죽고 사는것은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7월달 이미 치료비로 돈을 쓴 상황이라 봉사해준 병원측에서는 감사하네요. ㅠㅠㅠ